- 인도의 고전 철학 및 지혜의 책 ( 책에선 인도의 베다 정신에서 파생되어졌다고 한다) 이며 방대한 내용의 책이지만 청소년 용으로 구해서 봄 ( 청소년용이지만 전혀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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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연극 무대 처럼 진짜 집이 아니고, 잠시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환영과도 같은 것이라고 한다. 이것을 마야라고 하는데, 우주의 본체이며 창조의 근원인 브라흐만이 만들어 놓은 그물망이라고 하고, 본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한다.
...윤회를 그만하게 되는 것을 해탈이라고 한다. 인도 철학 에서는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즐거움이라기보다 고통이라고 보기 때문에, 윤회를 그만하게 됨으로써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을 삶의 목적, 윤회의 목적이라고 망한다. 따라서 해탈이란 그 어느 곳에도 얽매이지 않고,완전히 자유롭고, 완전히 행복한, 어쩌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상향이다.
.... 사람의 참모습은 죽지 않는 영원한 존재다.....일상 생활에서는 아무런 단서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오히려 죽음은 반복이다. ....
...야자왈끼야 성자는 자신의 참모습을 찾는 것이 바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이라고 했다.
"그것은 마치 물에 소금 덩어리를 풀어 놓았을 때 소금이 물속에 녹아드는 것과 같다오, 이때 손으로는 물속에서 소금을 잡을 수 없지만 물의 어느부분을 취해 보든, 그 맛이 소금 맛이 아니겠소....경계가 없는 그(근원 존재)는 '의식'으로 세상 속에 녹아 들어 있다오....
.. 그것은 참모습을 알고자 하는 노력은 단순히 책을 읽거나 누구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참모습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나의 참모습이 보는 데에 그 어떤 사람의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조용히 스스로 자신을 들여다 봐야 한다.
..브라흐만은 아무리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다.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눈은 처음부터 모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만들어 졌기 때문에 모양이 없는 것은 볼 수가 없다.
..왜냐하면 스스로 최고라고 여기는 자만심은 자신의 가능성을 거기에서 멈추게 하기 때문이다.
"아뜨만이란 무엇인가?"
조물주가 말했다.
"어떠한 죄악도, 늙음도, 죽음도, 슬픔도. 배고픔도, 목마름도 없는 그 아뜨만은 참욕망을 가졌으며 참의지를 가졌으니, 그것이 너희들이 알아야 할 것, 너희들이 찾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아뜨만을 알고 나면 모든 세계를 얻고 모든 욕망을 이룬다."
...이 가르침이 하늘의 소리로 울리니, 구름이 "다, 다, 다" 소리를 내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므로 "자제하라, 베풀라, 동정심을 가져라" 이 세 교훈을 새길지어다.
...이러한 신이 세상에 머물 때 브라흐만으로 불리고, 자신 속에 머물 때 아뜨만이라고 불린다. ...
...우피니샤드에서 신은 '넓게 퍼져 있는 자' 즉 브라흐만이며 동시에 브라흐만에서 비롯된 수많은 밖으로 드러난 이미지다. 그래서 신은 수없이 많다고도 하고, 하나라고도 하는 것이다. ...
...이제 사람이 산다는 것은 해와 달과 같이 밖에서 비추는 빛뿐만이 아니라, 아뜨만 또는 뿌루샤와 같이 안에서 비추는 것임을 알았다. 시람은 그냥 혼자 사는 것이 아니었다. 먹는것, 숨쉬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생각하는 것, 꿈꾸는 것 어느 하나도 사람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우파니샤드에서는 모든 존재는 육신으로만 된 것이 아니고, 본래의 참모습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참모습은 본래 세상의 근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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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고 죽는 것을 반복하는 윤회를 끊고 영원한 삶을 알기 위해서 자신의 참모습을 바라보라고 한다, 그 참모습이란 쉽게 배울수 있거나 누군가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며 스스로 자신을 들여다 봐라고 한다..... 인간은 육신과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쁨과 슬픔 대부분 육신에 의한 것이라고한다, 모든 것은 어떤 것에서 나오고 인간 또한 그러한 것에서 형성되어진 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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