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이야기지만,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은 후회가 적다.
죽음을 염두에 둔 사람은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알고 열심히 살아간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되는지에 대한 근본 법칙?)
...그런데 요즘은 사랑을 마음이 아니라 물질이나 양으로 재단하는 시대인 듯하다......분명한 것은 남녀의 사랑은 거래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상대방에게 늘 바라기만 하는 욕심과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 자기애의 투영에 불과하다.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챙겨주고 배려하는 희생이 바로 사랑인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사랑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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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그대로 호스피스 전문의가 죽음을 앞 둔 환자들의 이야기로 죽기전 꼭 해야할 스물 다섯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첫번쨰 에피소드에서 그와 환자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지만 그 이후로는 너무뻔한 이야기들의 나열이다.
이 책 또한 첫번째 에피소드 외엔 교과서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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