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가 나오는 드라마라 본방 사수 하며 보게 됨. (본방 사수한 드라마 본지 몇년만인지 기억도 안난다....최소 10년 이상이다 어쩌면 15년 이상될지도 ㅋㅋㅋ)

 

- 일본 만화 '이누야사'의 반인 반요와 비슷한 설정으로 시작해 '성웅 이순신'의 등장으로 이우혁의 소설 '왜란 종결자'의 스케일로 가는 판타지가 될줄 알았으나. 결국은 오래전 중국 영화 '진용'으로 마무리 한다.

 

- 여러 등장인물과 사건 들이 있지만 절대적으로 반수 반인 최강치와 담여울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이다.

 

- 드라마라 살짝 가벼운 연출과 디테일한 부분은 넘어가는 듯 하지만 중요한 장면에선 좋은 OST 와 여러 효과적인 연출로 분위기를 극대화하여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런 부분은 꽤 우수했음)

 : 이러한 장면의 예가 반딧불 같은 푸른불이 로맨스적인 장면에서 많이 쓰였다. 이건 파이널 판타지10에서 티더와 유나의 호수? 에서의 키스씬이랑 비슷한 느낌을 가진다. 유명한 장면이며 가수 이수영이 부른 ost도 있음 제목은 '얼마나 좋을까?"

 

- 마지막 서비스 같은 씬을 보며 왜 수지가 캐스팅 되었는지 이해가 됨..(덧붙이자면 수지라는 배우의 분위기가 추억이라는 단어와 꽤 매치가 되어지는 것 같다....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건축학 개론'이 아주 그렇다....뭐 그런 이미지를 가장 잘표현 해내고 있는 배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 

 

- 사극이라기 보다 판타지 무협소설에 가까운 드라마.... 그동안 잘봤다 ^^:

'Series > 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드라마) 응답하라 1994  (0) 2014.01.19
(한국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0) 2013.07.05
[드라마] 응답하라 1997  (0) 2012.12.19
[한국드라마]골든타임  (0) 2012.10.07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0) 2009.03.13
Posted by Radio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