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호화 캐스팅과 고전 소설을 토대로 한 뮤지컬 영화 ( 고전 소설이라기 보다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듯)
- 꽤 화제가 되었지만 뮤지컬 영화라서 보길 꺼려했으나 보고나서 놀란 영화이다. 영화의 주제와 웅장한 사운드와 화면 그리고
특급 배우들의 연기까지 긴 러닝 타임으로 중간에 살짝 지루한 것외엔 나머지는 뛰어난 영화
- 빵을 훔치고 탈옥을 시도했던 장발장이 처벌을 다 받고 자유를 찾으며 또 다른 죄로 감옥에 갈뻔했으나 신부(?)의 자비로 인해
새 삶을 살게 되며 자신에 의해 간접 피해를 받게되어 죽게 된 판틴의 딸을 찾아 키우게 되는등.....원작 소설을 몰라서 인지 장발장이 이런 대 서사시 인지는 몰랐다.
- 장발장의 삶을 통해 자비와 정의 그리고 사랑등을 모두 담았으며 "타인에 대한 사랑"을 가장 큰 주제로 보여주고 있다.
1.'프랑스 혁명 후 왕정은 남아있다'라는 영화 초반 지문을 통해 권력에 의한 시민들의 혁명(영화 후반부) 에 대한 이야기
2. 은식기를 훔친 장발장에게 자비를 베푸는 신부에 의해 장발장이 다시태어남
3. 장발장과 자베르의 갈등을 통해 자비>정의 를 보여줌
4. 장발장의 수양 딸 코제트와 혁명중 장발장이 구출하는 남자를 통해 사랑 또한 담고 있다.
.....
이 외에도 여러 인간의 모습 또한 담고 있다.
-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것이 아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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