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배경으로 호텔 주인이 주인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는 영화

 

- 영화 구조가 흥미롭다.

 작가가 젊었을 때 그랜드 부다페스트에서 호텔 주인의 이야기를 듣고 서술한 책을 보는 여자로 부터 시작된다.

근데 영화의 내용은 호텔 주인이 겪은 이야기지만 주인공은 무슈 구스타프와 함께 겪은 이야기이다

영화 전체의 사건도 구스타프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 1930년의 한 거부 노인이 죽음으로 인해서 그녀의 유산중 하나인 걸작 그림 '사과를 든 소년'이 부다페스트 호텔의 무슈(호텔 총지배인)구스타프에게 상속 되면서 이를 시기하는 그녀의 가족들의 음모와 누명을 벗어나는 구스타프의 이야기이다.

 

- .화려한 영상 (과거를 이야기 할때는 4:3비율이며 현재 또는 최신의 시간적 배경을 보여줄때는 와이드로 보여주고.

아름다운 건물들, 특히 유럽의 이쁜 건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색감 또한 그렇다. 그리고 영상 또는 폭력적인 장면은 과거의 영화처럼 유치하기 까지 하다 .이러한 유치함도 어색하지도 않다. 어떤 화면에서는 한폭의 이쁜 유화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든다.)

 

. 화려한 캐스팅 (인디영화나 소자본 영화같지만 등장하는 배우들 보면 이영화는 메이저 영화다)

 

. 이야기의 흐름 또한 소설을 보는 듯 즐겁다. (마지막 어느작가에게 영감을 받았다는 감독의 메시지와 이로 인해 영화의 시작은 한여자가 작가를 기리는 동상 앞에서 책을 읽으며 시작한다-여기서 책 제목이 영화 제목이다)

 

- 실제 경험이 아닌 누군가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즐겁게 만든 영화를 작가의 소설에 비유하여 만든 즐거운 영화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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