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LUCY, 2014) -스포 있음-

-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출연과 뤽배송이 만든 영화

 

- 루시가 우연찮게 범죄조직의 새로운 물질? chp4를 몸속에 옮기다 몸에 흡수하게 되면서 새로운능력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CHP4 는 멏주차의 태아가 몸속에서 생성되는 물질으로 뼈를 구성하거나 힘을 구성하는 물질이라고 한다. (사실인지는 모름)

..영화에선 이 물질을 합성에 성공한다 그리고 영화에서 이물질의 목적과 왜 만들었는지에 대해선 나오진 않는다.

 

- 액션영화 같아 보이나 인간 존재의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다.

영화에선 인간의 뇌 능력과 시간 그리고 존재를 얘기하고 있다.

....인간은 존재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 소유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 물질 만능 주의를 얘기하고 있으며

... 존재는 결국 시간으로 인해서 존재한다는 곧 시간이 존재다 라는 재미있는 이야기 또한 하고 있다 ..

 

- 마지막 루시가 뇌의 100%가 되어 사라지는 장면은 흡사 '공각 기동대'에서 쿠사나기 소령이 인형사와 결합하여 네트워크에서 영원불멸의 존재로 떠다니는 장면을 닮아있다. (영화 후반 형사의 문자 메시지에 '난 어디에도 존재한다' 라고 옴)

어찌보면 메트릭스의 네오와도 흡사하다...동양철학을 담고 있는 부분

 

- 액션영화의 주제로 보면 재미없을 수 있어보인다. (미스터 장의 조직이 물질을 만든 이유나 나중 목적의 부재와 화려한 액션씬 부족. 그나마 중간 자동차 씬은 볼만함)

하지만 영화의 주제자체는 개인적 흥미를 충분히 유발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