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가 말하는  삶의 정도 즉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다

. 책에선 '생존 부등식'이라고 하기도 한다 

. 이 생존 부등식의 중요하고 기본적인 개념인 '수단매체'와 '목적함수'의 대한 것을

. 여러 예시 , 일화나 어떤 인물의 뛰어난 업적 또는 물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 쉽게 말하면 목적이나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해 여러 예시로 설명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 그래서 예로 든 이야기들이 재미있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

이 책 '삶의 정도'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는 빠져 있다  

예를 들어 박정희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이야기인데 ...

...한국이 보릿고개를 벗어나기 위한 기반이 되었던 하나의 업적으로 설명한다 

...경부고속도로의 개통이 한국 경제발전의 기반이었긴 하지만

...빈약한 산업안전으로 인해 도로 건설당시 현장에서 사망했던 사람들의 위령탑이

...금강휴게소에 있다는 건 알고 있는걸까?

 

.이외에도 몇가지 이야기들은 어디선가 볼 수 있는 이야기들도 꽤 많고 

. 특히 대한 민국 경제성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것을 볼 수 있다.

. 물론 보릿고개가 있던,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힘은 당연히 자부심을 가질만 하지만

. 그로 인해 시작된 대기업의 횡포와 노동자의 가치가 밑바닥인 상황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경제 성장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그래서 찾아보니 2010년도 출간한 책이다..

. 이 작가는 2024년 현재 저출산으로 인해 소멸위기에 있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볼까 궁금하다 

 

. 2024년에 읽을 필요가 없는 책(으로 과감히 선정!!!)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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