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마션으로 유명한 작가 앤디 위어의 SF 소설
- 소설의 시작은 한 남자가 어떤 공간에서 깨어난다
. 그는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왜 여기 있는지도 모른다...
. 그리고 조금씩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자신의 정체와 장소를 알게 되는데...
- 소설의 대략 줄거리는
. 태양에너지를 중간에 훔쳐가는 어떤 것이 금성 주변 궤도에서 발견된다
. '아스트로파지'라고 불리게 된 이것을 분석한 지구는
. 이것으로 인해 인류의 소멸이 얼마남지 않게 된 것을 알게 된다
. 그러던 중 아스트로 파지의 영향을 받지 않은 행성을 찾게되고
. 지구는 이 행성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알기 위해 헤일메리호를 보내게 되는데
. 우주선 에너지의 한계로 헤일메리호는 지구를 떠난뒤 다시돌아오지 못하는 임무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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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진짜 재미있다
. 초반 여러 궁금증으로 호기심을 이끌어가고
. 이후 어느정도 진행되자 주인공이 마주치는 '미지와의 조우'는
. 과학자인 주인공을 통해 어떻게 서로 소통을 하게 되는가와 인간이 가지는 궁금증에 대한 이야기를
.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진화론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 미지와의 조우를 과학적으로 흥미롭게 다뤘던 영화.
. '컨택트와 콘택트 ' 이상의 흥미로운 설정들과 이야기의 재미를 보여주고
. 최근 유행한 삼체의 소설을 보진 않고 드라마로 봤지만 그보다 큰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 우주와 UFO등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뛰어난 이야기를 보여주는 소설(일지도)
.( 개인적으로 엔딩을 살짝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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