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에서 >

 

...반면 진정한 리더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마음 깊이 열의를 준다 ...

 

...이 책을 쓴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나는 사람들이 각자 열의를 느끼는 일을 하도록 돕고 싶다....

...이 책의 목적은 행동 방책이 아니라 WHY를 일깨워주는 데 있다. 

(저자가 책을 쓴 목적 즉 WHY를 알게 하기 위해)

 

 

...계획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단기적인 효과가 있는 임시방편의 전략을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 까지 반복한다 ...

(가장 흔한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방식의 설명)

 

... 이전의 수많은 기업이 그랬듯 모토로라 역시 참신함과 혁신을 혼동했다 ...

... 진정한 혁신이란 산업, 심지어 사회 전체까지도 바꾸는 일이다. 전구, 전자레인지, 팩스, 아이튠즈 처럼 말이다...

(참신함과 혁신의 구분)

 

... 재구매와 충성심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재구매란 고객이 한 기업의 제품을 여러번 구매하는 일을 말한다.

충성심이란 고객이 더 뛰어나거나 저렴한 제품을 마다하고 특정 기업 제품을 꾸준히 선호하는 심리를 말한다. 

(재구매와 충성심의 차이 설명)

 

...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WHY는 일의 목적이나 대의, 신념이다 

(작가가 말하는 WHY의 설명)

 

...소속 욕구는 이성적이지 않지만, 어느 문화권에서든 나타나는 현상이다. 소속감은 가치관이나 신념을 타인과 공유하며

느끼는 감정이다. 소속감이 생기면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기분이 들면서 안전함을 느낀다 . 인간은 늘 이러한 감정을

갈망하며 찾아다닌다...

(인간에게 소속감이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

 

... 가치나 행동원칙이 진정으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명사가 아니라 반드시 동사로 표현되어야 한다...

 (WHY 를 동사로 표현하라고 한다 예를 들면 '정의'가 아니라 ' 항상 옳은 일을 한다' 등...)

 

...신뢰를 얻으려면 WHY가 무엇인지 말해야 하며 이를 증명하려면 WHAT을 행해야 한다. 

WHY는 신념이고 HOW는 신념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이며 WHAT는 행동의 결과이다 .

( WHY. WHAT, HOW 에 대한 설명...책에서는 인간의 뇌구조와 연결되어 설명하기도 한다)

 

... 하지만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존재해야 한다. 지시나 보상이 없이도 자발적으로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 실제로 보기 힘든 이야기일줄 모르겠으나 ...리더의 신념 즉 WHY를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야 된다라는 의미일려나)

 

... 문화란 가치관과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형성된다...

 

... 회사란 문화다. 공동의 가치관과 신념으로 모인 집단이다...

... 회사를 단단하게 만드는 힘은 문화다. 그러므로 직원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강력한 신념과

가치관이 필요하다. 회사 목표는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신념이 같은 사람을 채용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

(아주 중요한 이야기이지만...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기업문화에 대한 설명) (가치관과 신념이 맞는 사람들의 회사...)

 

...추천은 큰 효력을 발휘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판단을 신뢰한다. 이는 강한 문화의 기반이 된다 .

(타인의 영향력에 대한 설명...추천을 한 예로 들고 있다 ) 

 

... 회사는 잘 알려진 얼굴이나 이름을 사용하면 고객에게 더 신뢰를 주리라고 가정한다. ..

(연예인이나 관련된 유명한 사람들을 마케팅에 사용하는 이유)

 

... 기술이 뛰어난 베타맥스보다 기술이 조금 떨어지는 VHS 가 표준 형식이 됐다. 가장 뛰어나다고 항상 앞서는 것은 아니다. 

(뛰어난 기술이 전부가 아니다...)

 

... 디즈니는 명확한 WHY를 지닌 회사다. 선은 증진하고 가족에게 건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존재한다.

지난 수십 년간 이 기업이 걸어온 길은 WHY를 증명해왔다. 우리가 디즈니를 신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랬던 디즈니의 WHY가....지금은...)

 

... 기업가가 경력을 쌓으며 얻은 것은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재산, 사무실 크기, 직원 수, 집, 시장 점유율, 언론보도 건수 등은 헤아리기 쉽다. 하지만 무엇을 잃었는지는

콕 집어 이야기하기 어렵다. 눈에 보이는 성공이 커질수록 보이지 않는 것들은 깊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성공한 기업이 성공전 과거의 뛰어난 문화를 잃어버리게 되는 이야기를 한다)

 

... 열정은 비이성적인 행동도 기꺼이 하게 하는 매우 강렬한 감정이다...

(열정 중요하다...그러나 이걸 악용한 열정페이도 있다 )

 

...오늘날 조직은 직원이 하는 일. 즉 WHAT이 얼마나 발전하고 성장했는지 측정할 때 분명한 지표를 사용한다.

이는 주로 매출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WHY의 명확성을 측정해주는 지표는 거의 없다 

(WHY의 문제점...기업의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지만 이걸 통계로 보여줄수 없다)

 

... 하지만 잡스와 게이츠처럼 뛰어난 리더에게는 다른 CEO에게 없는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창립한 회사에서

대의를 물리적으로 형상화했다는 점이다. 형상화한 대의는 직원들에게 회사의 WHY를 상기시킨다.

(잡스와 게이츠의 WHY까지는 아니지만 그나마 유지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 회사나 조직 그리고 사회운동의 WHY를 아는 일은 언제가 한 가지에서 시작한다.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

(소크라테스의 명언 " 너 자신을 알라" ... WHY를 정하기전 자신을 먼저 되돌아 봐라는 이야기)

 

... 벤이 혼자 외로운 경주를 하고 있을 무렵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완주한 주자 전원이 다시 돌아가 벤과 함께 달리기

시작한 것이다. 넘어지면 다른 사람이 일으켜 주는 유일한 주자, 결승선에 도착했을때 자시뒤로 100명이 함께 달리는

주자는 오로지 벤뿐이였다 ...

(뇌성마비 장애인 벤의 달리기...나중에 결승선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같이 뛰어줬다...

 ... WHY란 경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다같이 달려갈수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교훈있는 실화를 통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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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엔 뻔한 경영 리더쉽 이야기 처럼 보였으나 기업에서 WHY의 중요성을 설명한 책 

 

- 개인의 자기개발 이야기 보다 기업중심의 리더와 기업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

 

- WHY의 쉬운예로 (개인적으로 보면) 삼성 갤력시 와 애플 아이폰의 차이가 떠오른다.

 .기술의 삼성 (WHAT)... 감성의 애플(WHY)

 

- 이 책을 본다고 WHY가 바로 생겨나거나 어떤 것이다 라고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좀 더 자신만의 WHY를 정하게 되는 작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고 본다 

(WHY는 한 개인으로 보면 모두가 같이 목표를 향해 달릴수 있는 내적동기와 비슷하다)

 

- 딱딱한 내용인줄 알았으나 많은 생각꺼리와 재미를 줬던 책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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