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관람 : 수원 돌비시네마)
. 첫 돌비시네마 경험
.수원 돌비는 J13이 한 가운데(일듯)
. 영상의 만족도는 비교를 바로 할 수 없어서 모르겠지만 (컬러리움 대비)
. 사운드는 어떤 특별관보다는 뛰어났다
. 우퍼의 진동마저 입체감이 느껴지고 볼륨이 커도 사운드가 전혀 깨지지 않았다
. 주변 소음이 나오는 영화 장면에서는 누가 영화관 문을 열어놓은듯한 착각도 살짝 들정도 였다
. 영화 시작시 누군가 뒤에서 시끄럽게 목소리를 따라 내는 줄 알았는데 데드풀의 대사였던...
- 19금 청불의 히어로 영화 데드풀의 3번째 영화
. 부제 답게 울버린이 등장한다
- 데드풀의 친구를 살리기 위해 ... 자신의 우주(시간선)을 살리기위해
. 자신의 세계관에 없는 울버린(로건에서 이미 죽음)을 찾으려 떠나는 데드풀의 이야기
. 그렇게 만난 어떤 시간선의 울버린은 그 세계에선 최악의 울버린이였으니...
- 스토리는 아쉽다
. 자신의 시간을 지키고 주변가족들까지 지키려고 하는 데드풀의 활약의 당위성과 연출부족
. 최악 울버린의 과거는 그냥 대사로만 때운 것도 아쉽고 그의 마음이 돌아서는 이야기 또한 아쉽다
.마지막 모임에서 X-23은 어떻게 보이드에서 나온거지 ???
- 반가운 캐릭터와 미친 개그와 잔혹한 19금 액션...
. 예고편에서 마블지져스란 말에 보통 MCU 의 구세주로 비취지지만
. 실제 영화는 MCU 이외의 마블 히어로에 대한 구원을 이야기한다 (20세기 폭스의...)
. 그래서 아~~주 오랜된 반가운 캐릭터 들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 소름이 돋았던...)
. 끝없는 데드풀의 드립과 이를 받쳐주는 울버린 (이건 코드가 맞아야 웃을 수 있는)
. 대표 힐링팩터를 가진 두 히어로간의 끝없는 싸움도 볼거리...
엑스맨을 대표로 마블 히어로 영화를 만들었던 20세기 폭스사에 대한 작별인사와
그 히어로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데드풀의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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