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웨이브)
-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형사물
.(오래된 영화이고 시리즈이기도 하다)
( 과거 본적은 있는데 그것이 몇 편인지 가물가물한데다
1편은 본 기억이 없어서 보게됨 )
- 샌프란시스코가 배경
. 무고한 일반시민을 죽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에 쪽지를 보내는 범인 스콜피오
. 10만달러를 주지 않으면 또 다른 사람을 죽일것이다라고 예고한다
. 샌프란시스코의 해리슨 칼라한 형사(클린트 이스트 우드) 가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 영화 시작시 근무 중 순직한 샌프란시스코의 경찰들의 이름들을 보여준다
. 칼라한 형사는 (지금으로 따지면) 과잉진압으로 인해 몇몇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 그의 파트너 형사들은 대부분 다치거나 죽거나 했다... 이번에는 사회학과 졸업생인 신참이 들어오게 됨
. 메인 사건은 스콜피오 사건(돈을 목적으로 한 무작위 살인사건) 이지만
. 칼라한은 은행강도 . 자살협상등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 경찰의 노고를 보여주는 씬)
. 그리고 영화 중-후반부 범인은 잡지만 칼라한 형사가 압수수색영장을 받지않고
. 불법으로 증거를 가졌기 때문에 법정으로 모든 것이 증거가 될수 없어서 범인은 자유가 된다고 한다
. 피의자의 권리는 있고 죽은 희생자의 권리는 없냐고 반문하는 칼라한 (영화의 핵심 주제)
- 단순한 고전 형사 액션물 인줄 알고 봤다가
. 형사의 폭력과 정의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 오래되었지만 초반 등장부터 포스를 발산하는 클린트 이스트 우드의 모습과
. 작중 비슷하지만 다른 상황에서 나오는 "내 총에 총알이 있을까? 없을까" 를
. 용의자에게 물어보는 대사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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