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웨이브)

 

 

- 한적한 외딴 곳의 집에서 한 남자가 사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프랑스 영화 / 영어도 가끔 나옴)

 

- 논문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여대학생과 여자 소설가 

. 이후 음악이 크게 들리고 ... 이 음악 소리는 집관련 작업을 하는 남편이 크게 틀어놓았다고 한다

. 맹인인 아들 대니얼은 애완견 스눕을 데리고 산책을 간다

. 이후 아들이 집 외부에 쓰러져 있는 아빠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 한 남자의 추락사 ...그리고 부검 후 사인에 대한 의문이 발생하게 되고

. 피의자로 그녀의 아내 포이터가 지목된다

. 이때부터 1년후 법정까지의 판결을 보여준다 

 

- 제목대로 영화는 추락사망사건을 해부하면서 

. 결국 부부의 상처와 갈등을 해부하게 된다

. 그래서 부부관계 추락의 해부라고 볼 수도 있다 

. 더 나아가 아들과 애완견까지 고통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오프닝 시퀸스가 두부부의 만남의 사진을 나열해서 보여준다..

. 사진에서보는 아름다웠던 연인의 모습은 없고

. 그들의 몰락을 해부적으로 (철저하게) 파헤치는 것을 보게되는 영화 

 

- 자살인지 타살인지 영화 후반 판결은 보여주지만 그것이 진실이라고 말하지 않고 

. 진실은 관객에게 맡길 뿐이다 

 

- 프랑스 버젼의 사랑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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