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남녀의 인연을 소재로 한 영화 

 

- 초반 스토리는

.초등학생인 해성과 나영 ...둘은 서로 마음이 있고 좋아한다 

. 나영의 집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고 해성과 나영은 결국 멀어진다 

. 12년이 흐른 후 나영은 우연찮게 해성의 SNS를 찾게 되고 

. 해성의 SNS에 나영을 찾는다는 글을 보고 연락을 하게 된다 

. 그렇게 두 사람은 12년의 시간이 흘러 한국- 미국이라는 공간적 거리를 두고 연락을 취하게 된다 

 

- 첫 씬에서 해성과 나영-노라 와 그녀의 남편이 같이 있는 장면으로 시작

. 세 사람의 관계를 누군가의 시선으로 각자 말하는 걸 보여준다 

. 대사는 들리지 않지만 세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보여질까?의 이야기는 

. 영화 후반부 다시 등장시켜 (수미상관)

... 해성과 나영의 관계 또는 마음은 연인으로 보이는가? 친구로 보이는가? 의 의미로 보여질수 있다 

(초반의 시선과 영화 후반의 두 사람의 관계를 관객에게 묻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 인연을 소재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 영화 포스터에도 쓰인 해성과 나영이 있고 뒤에 회전목마가 돌아가는 씬에서 

. 해성의 24년동안 나영에 대한 그리움을 보여주는 영화이며 

. 영화 후반 나영이 해성의 마음에 답을 해주는 영화로 보인다 

...

. 초등학교 시절 서로의 마음이 있었지만 미국으로 이민간 나영 (떠나는 나영)

. 해성은 12년전에 나영을 SNS 찾았었고 결국 서로연락을 했지만 이 후 개인적인 이유로 떠난 것도 나영이고

. 다시 12년이 나영을 만나기위해 미국으로 간 것도 해성...

. 이후 반가운 그리고 오랜 이야기를 하게 되고 ... 이번엔 떠나게 된 건 해성이 된다 

 

- 인연이라는 것도 결국 시공간을 같이 공유해야 됨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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