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거대 버추얼 인터넷 세상인 U의 디바 벨의 이야기 

. 호소다 마모루 감독 

 

- 주인공 스즈 . 

. 노래를 좋아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노래를 부를수 없는 상태 (어머니의 죽음)

. 50억의 유저가 있는 가상 인터넷 세상에서 '벨'이라는 아바타로 최대 인기 디바가 된다 

. U에서 공연을 할려 했지만 갑자기 누군가의 침입으로 인해 공연은 취소된다

. 용이라 불리는 몬스터형 아바타(AS)로 누군가의 추적을 받으며 전투가 일어나는데...

 

- 여러가지 이야기가 섞여 있다 

. 어릴적 스즈 어머니의 죽음

. 물놀이 도중 불어난 물에 타인의 아이를 구하다 사망하게 된다 

. 당시 스즈가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행동을 스즈가 컸음에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 스즈와 시노부의 어릴적 관계 .

(이건 가벼운 로맨스)

 

. U 세계의 용의 정체등...

 

- 여러이야기 속에 마지막 용을 위해 자신의 실체를 공개하는 희생을 감수하며 노래부르는 스즈는

. 스스로 어머니에대한 과거의 행동을 이해하게 된다...(성장요소)

. 그리고 노래를 통해 가짜가 아닌 진정한 마음의 전달을 이야기 하고 있다 

 

- 뛰어난 비주얼과 미장센 ...

. 특히 스즈가 기차에서 아버지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흘리는 눈물씬은

. 화려하지도 않고 단순하지만 감동을 주는 뛰어난 연출을 보여준다 

 

- 이러한 디테일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지만

. 이야기의 중구난방, 캐릭터의 낭비등 ( 시노부와 관계. 뜬금없는 아동학대의 캐릭터등...)

. (50억의 U 세계인데 다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다 차라리 U 세계를 일본으로 한정되었더라면)

 

. 레디 플레디이 원의 설정과 미녀와야수와 슈렉의 큰 이야기를 따라간다

(주인공이 벨인것 부터 미녀와 야수설정은 대놓고 드러난다... 오마쥬로 보기엔 너무 이야기의 비중이 크다) 

 

- 발전된 비주얼을 제외한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힘이 느껴지지 않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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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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