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파 추리소설이라고 함 (사회의 문제를 담은건지 아니면 사회적 인식을 담은 것인지 모르겠음)
- 바닷가에서 남녀한쌍이 변사체로 발견되어지고 연인 동반 자살로 결론지어진다.
이에 한명의 형사가 개인적인 의문점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수사를 하게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 초반 미하라 형사가 기차시간을 추리하는 점에서부터 시작....점점 사람과 인물 그리고 시간에 대한 간극과 추리를 볼 수 있다. (초반 추리는 흥미로웠지만 갈수록...약간 아쉬워짐)
- 마지막 부분은 수사의 완전한 종결이 아닌 형사의 수사보고 형식의 끝맺음은 아주 특이하다
- 전체적인 구성이 반전이 있거나 확 와닿거나 하지 않고 평이하게 흘러가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래도 50년대 만들어진 소설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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