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영화 보러 갔다가 요일을 잘못 예약하는 실수로 인해 보게 된 영화 .

 

- 일제강점기???거부의 딸 아가씨와 하녀로 들어간 옥수?? 숙희의 얽키고  설킨 두 여자와 그 집의 이야기

 

- 총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하녀 숙희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후반 적잖은 반전을 준다.

. 2부에서는 아가씨 히데코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그리고 3부에선 마지막 진실까지.

 

- 적절히 타이밍의 반전과 결과를 궁금해하는 이야기, 어두운 만화와 같은 느낌의

독특한 전체 배경의 느낌(잘 만들었음)과 함께 영화는 충분히 재미를 주고 있다.

(2부에서 잠깐 졸았는데 피곤해서인지. 아니면 지루해서인지는 나도 모름..지루한 영화는 아니다.)

 

- 일본말이 꽤 나오며, 화면 및 컬러, 전체분위기등 약간은 수작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한

느낌도 든다.

...특히 하녀의 캐릭터 외형(주근깨)과 아가씨의 투명하고 창백한 듯한 하얀 피부등의 두 캐릭터 외형에서 풍기는

느낌의 표현 때문에 보일지도 모르겠다.

 

- 남자의 쾌락과 즐거움을 위해 희생당하는 여자의 모습과 함께 그들의 자유를 표현하는 영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야한 장면으로 인해 이 메시지는 교묘하게 의도적으로 숨겨져 있는 느낌도 받는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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