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어드벤쳐
- 플랫폼: PC/ Steam
- 한글화 : (유저 한글화)
. 한글 음성패치도 전부는 아니지만 존재한다.
- 스토리 어드벤쳐 게임으로 유명한 텔테일게임즈의 좀비를 배경으로 한 어드벤쳐 게임
.만화가 원작이고 ...미드랑 동일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공유되는 부분이 많다고 한다.
.시즌 1 은 총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 주인공 리가 사고로 우연찮게 들린 집에서 클레멘타인(이후 클렘)과 만나 이후 처절한 생존기를 그리고 있다.
. 생존의 여정 중 누군가 또는 그룹을 만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게임 플레이의 독창성과 편의성등의 게임성보다는 이야기와 그에 맞는 연출을 주로 하는 게임이다.
. 유저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이 바뀐다.
(선택에 따라 전체가 많이 바뀌는 게임도 있지만 워킹데드의 바뀌는 부분은 아주 미묘하다)
- 전체적인 주 게임플레이는 선택이다.
. 좀비들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생존을 보여주는데 주인공 리의 선택
즉 나(유저)의 선택이 어떻던 간에 사람들은 죽거나 그 집단에서 갈등이 생기게된다.
플레이하다보면 최선을 선택을 한다고 했지만 그 선택은 결국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절대 될 수없음을 보여준다.
. 좀비는 서로 죽이진 않는데...좀비로 죽는거 보다 인간간의 갈등으로 인해 죽는게 더 많은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 또한 그들의 갈등및 선택등은 서로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 이 게임의 스토리는 이야기 안할 수 없다.
. 여러 위기의 순간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리와 클레멘타인...
. 또한 클렘의 생존을 위해 총의 사용을 알려주는 리...
. 에피소드5 후반부 클렘을 찾아가기 위해 쌍수를 들고 무쌍하는 전율을 느낄만한 연출또한 보여주며
.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리(유저인 나)의 한 행동을 하나 둘 되짚을 때 과연 내가 한게 정말 최선의 선택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만들기도 한다...
. 작은 소녀 클레멘타인과 동행하는 리(유저)의 모습은 나중 결과를 살짝 예상할 수는 있지만...결국 눈물이 나더라 ㅜㅠ.
. (그만큼 캐릭터 한테 감정이입과 함께 애정이 갔다는 뜻인듯)
. 단순히 감동만이 아닌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이야기를 통해 이 게임의 스토리는 가히 압도적이다.
.2012년 GOTY 최다 작(?)이 그냥 된 게임이 아닌 그만큼 뛰어난 이야기와 연출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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