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의 한 교실 어수선한 가운데 여교사 모리구치가 아이들에서 사고사로 잃은 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 어수선한 중학교의 한교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는다.

.분위기에 상관없이 여교사는 자신의 딸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한다.

.사고사로 잃은 딸은 사고사가 아닌 타살이며 그 범인이 이 반 학생들 중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이렇게 영화의 첫번째 고백으로 부터 시작한다.

 

-모리구치 교사의 고백이자 복수가 시작된다.

 

-엄청난 몰입감과 함께 사건의 진상 그리고 또 다른 이들의 고백 ...

.이 고백은 단순 피해자인 모리구치 교수뿐 아니라 범인과 그리고 다른 학생들의 고백등 여러 고백들이 이어져 있다.

.이 고백(독백)이라는 구성과 함께 복수로 인해 중학교의 한 반이 혼란에 천천히 빠지게 되며

어떻게 복수가 이루어지려나 라고 봤다가 여러 사람의 독백으로 인해 영화의 보는 생각이 점점 바뀌어 간다.

 

.초반 모리구치 교사는 생명의 무게감및 소중함을 알리려 복수를 한다고 하지만....

결국 이 혼란의 중학생들에게 어른 중 그 아무도 생명의 무게를 알려주려 하는 사람이 영화에는 나오질 않는다.

(중간 남자 선생이 있긴하지만 이용만 당할 뿐)...

 

- 구성이나 이야기가 워낙 뛰어나서 놀랐지만 원작 소설이 있다.

 

- 엄청난 이야기와 구성 그리고 복수에 대한 이야기 같지만 이 무시무시한 중학생들을 만든 건

결국 어른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는 찜찜함이 남는 수작!

 

Posted by Radio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