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명의 한 가족이 새로운 집에 이사가면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이에 엄마는 초자연현상을 연구하는 워렌부부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 새로 이사온 집에서 이상한 경험을 한다는 약간은 뻔한 설정의 이야기이다.

.이런 소재의 영화(악령이 존재하는 집)아주 많다...그래서 이 영화는 초반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고 대놓고 알려준다.

.또한 이 실화는 이러한 현상을 연구하여 책을 쓴 워렌부부 여러 이야기중 가장 특이했다고 알려주면서 살짝 기대하게도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해리스빌' 이라는 아주 유명한 집?을 토대로 한 가장 유명한 이야기이도 하다.

 

- 영화 초반은 그렇게 무섭게 보여지지 않고 적절한 긴장감및 호기심을 주고 공포감은 중반부터 시작한다.

. 중반의 공포감은 기존 공포영화의 놀래킴이 아닌 적절한 연출로 인해 공포감을 충분히 주고 있다.

.그러나 후반부 어느정도 집의 사건 및 여러 과거들을 알게 되면서 공포감은 줄어들고 약간 뻔한 결말로 이어진다.

(아쉬운 부분...그러한 이러한 영화가 가지는 한계이다. 보통 이런 영화의 결말은 행복하거나 저주가 이어가거나 둘중 하나이며 이 영화 역시 그 틀을 벗어나진 않는다.)

 

- 공포영화 답게 적당한 공포를 주는 영화...그러나 큰 틀은 벗어나지 않은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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