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생존 탐험 게임

- (내가 한)플랫폼 : PS4

- 한글여부 : 공식 한글화

 

- 워낙 명성이 뛰어나서 플스4 지르면서 가장 먼저 플레이하게 됨..

...총평은 명성에 어울리는 작품

 

- 원인을 알 수 없는 곰팡이로 인해 인간들이 감염되며 감염체들이 인간들을 마구 잡이로 공격한다.

.좀비 종말 세계론을 담은 작품...(사건 발생 20여년이 흐른 이야기를 담았다)

- 주인공인 조엘은 사회가 지정한 격리구역에서 밀수업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이번 밀수품은 사물이 아닌 꼬마애이다.

그 여자아이의 이름은 앨리....험하게 말하며 조엘과 맞지 않지만 그녀를 혁명집단인 파이어플라이에 데려다 주는 미션을 하게된다.

 

< 게임 플레이 >

- 생존게임이다. 그래서 시원하게 휩쓸고 다니는 플레이가 아닌 아주 진지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가끔 짜증까지 났으니)

- 스프린터 셀같은 은신과 잠입등의 아주 많은 주의를 요하는 플레이를 하게되며 무기등이 있지만 총알등의 자원은 늘 부족하다.

- 무기를 업그레이드 가능케 한다.

- 생존에 필요한 몇가지 물픔이 있으며 그것을 맵 전체를 뒤지면서 구하며 만들수 있다. (크래프트 시스템)

- 적들은 단순 감염체와 함께 적대적 인간들도 같이 존재한다.

 

< 그래픽>

- 말이 필요없다...

- 캐릭터는 표정과 기타 디테일 등의 캐릭터성이 거의 완벽에 가깝고 대화 또한 캐릭터에 잘 묻어난다.

- 좀비 사건이 시작되며 20여년이 지난 도시 지하철등의 모습 또한 너무 잘 담아냈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 처럼...

 

<스토리와 연출>

- 게임 플레이도 재미있지만 역시나 조엘과 앨리의 이야기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 초반 사건의 혼란 속에서 딸을 잃은 조앨을 통해 이야기는 약간 뻔하게 가는 듯했으나.

앨리와의 초반의 대립과 나중 서로가 점점 의지해 나가는 심경변화를 게임 전반부에 너무 잘 나타냈다고 본다.

-  마지막 조앨의 선택에 개인적으로 충분히 공감을 가지게 된다. ...절대 두번의 같은 슬픔을 일어나진 않게다는

각오를 볼 수 있다.

- 게임 워킹데드 시즌1의 리와 클렘의 캐릭터와 이야기 또한 다르다..

- 이런 느낌은 과거 플스2 시절의 이코 이후 오랜만인거 같기도 하다..

 

--------

- 게임플레이에 한해서 진지한 전투의 게임이니 호불호는 있을 수 있겠지만.

이야기의 흐름과 전체적인 구성을 보게 되면.....

하루하루 죽음에서 어떻게든 살아가며 살고 있는 두 사람의 처절한 모습을 통해

조앨과 엘리의 의리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게임....

- 명불허전의 명작 게임.(시간이 지나 게임을 되새기면 되새길수록 깊이가 있다.)

 

<추가>

- DLC 중 LEFT BEHIND가 있는데.

- 본편 게임 중간 조앨이 다쳤을때 앨리가 어떻게 조엘을 보살폈는지와

- 앨리의 이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 앨리가 사랑한 친구와의 사랑 및 우정의 이야기)

 

 

 

Posted by Radio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