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0년대 기독교를 아주 배척하는 일본에 연락이 끊어진 페레라 신부를 찾으러 가는 2명의 신부의 이야기.

 

- 선교를 하러 먼저간 페레라 신부의 연락이 끊긴다.

. 나중 상인에게 들리는 이야기로 페레라 신부는 신을 부정하고 일본에서 결혼하고 살고 있다고 한다.

. 이에 그의 사제인 로드리게즈 신부와 가루페 신부는 각오를 하고 일본에 간다..

 

- 영화 제목인 침묵...

. 기독교의 박해로 인해 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믿음...

. 목숨을 담보로 기도를 해도 신의 대답은 없다...

, 과연 신부의 믿음 또는 일본인들이 목숨을 걸고 믿는 신

 정말 신은 있는 것인가?,,,,있으면 왜 이렇게 침묵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의 영화이다.

 

- 영화 중간...신부가 신을 부정만 하면 다른 기독교인들을 살릴 수 있다.

. 이 선택이 영화내내 깔려있는데..

. 과연 내 스스로 신을 부정하고 다른 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잘 못된 것인가?

. 아니면 끝까지 내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이 진짜 믿음인가에 대한 질문 또한 하고 있다.

 

- 꽤 생각할꺼리를 많이 주는 영화이지만 마지막 작은 십자가로 인해 영화의 방향은 명확하다.

. 아무리 뿌리가 박힐수 없는 늪같은 일본의 박해에도 기독교의 믿음 또는 그 종교가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이 마지막 부분이 신의 대답이다..라고 보여준다.

 

. (마지막 영화의 작은 십자가는 로드리게즈 신부가 처음 일본에 있던 마을을 떠날때 한명이 준것으로

 그 십자가를 준 사람은 찬송가를 부르면서 십자가가 매달린 바다에서 죽음을 맞는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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