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Odin Sphere: Leifthrasir )

( 스포일러 주의 )

 

- 장르: 횡스크롤 액션 RPG / 2D

- 내가 한 플랫폼 : PS4

- 공식 한글화

- 총 플레이 타임 : 약 32시간 / 베드엔딩

 

< 특징 >

- 아름다운 2D 그림체를 가진 바닐라웨어의 작품

- 싱글플레이 스토리 위주의 게임

- PS2 때 출시한 작품의 리메이크 ( 리메이크 작품이라서 '레이브스라시르' 를 붙임)

- 게임 내 PS2의 클래식 모드를 지원한다

- 클래식 모드는 조작감 및 여러 가지가 리메이크버전과는 다르다

- 게임 편의성은 리메이크작이 압도적으로 좋다

 

- 총 5명의 캐릭터를 사용한다. 그리고 각자의 이야기가 있으며 엔딩도 다르다

- 이야기의 시간 또한 캐릭터 마다 다르며 서로간의 연결점도 존재한다.

- 마지막 챕터인 '종언' 에서 캐릭터 선택의 순서에 따라 엔딩이 결정된다고 함.

 

- 스테이지 방식

- 씨앗을 이용하여 열매를 키우거나 기타 재료로 요리를 만들고 그것을 먹으면서 경험치가 올라간다.

 (요리는 드래곤즈 크라운에서도 쓰임)

 

 

< 장점 >

- 바닐라웨어만의 아름다운 2D 그래픽 과 함께 캐릭터성

- 아주 쾌적한 게임 편의성

- 각 캐릭터만의 무기랑 스킬 등의 다름으로 주는 다양한 플레이

 

< 단점 >

- 5개의 캐릭터로 같은 맵을 총 5번 돈다. (나중 지겨워 질 수 있다)

 (그나마 캐릭터마다 이야기가 다르고 맵의 순서 또한 다르긴 하다)

- 종언에서의 캐릭터 선택은 가능한데 보스의 선택은 없다

 (결국 종언에서 5번의 보스전의 순서는 정해져 있다는 것 ...이게 표시가 없어 결국 베드엔딩)

 

 

< 끝으로...>

- 드래곤즈 크라운이 멀티 위주라면 오딘스피어는 철저한 싱글플레이 게임이다.

- 스토리도 꽤 괜찮은 편이지만 같은 맵을 5번 하는 적당한 지겨움을 주기도 한다.

 

- 스토리의 타임라인과 캐릭터의 이야기를 볼 수있는 메뉴가 있으나 꽤 불편하고

  잘 알아볼 수 없었다

- 스토리와 캐릭터의 이야기가 중요한 게임이라면 리메이크때 단순히 텍스트를 가진 문서보다

 전체를 한 번에 볼 수있는 시간과 이야기의 차트같은게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