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주의 )
- 장르 : 시네마틱 어드벤쳐 /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 내가 한 플랫폼 : PS4
- 공식 한글화
- 총 플레이 타임: 정확히 알 수없음 / 1회차 이후 챕터를 선택해서 몇번 더 플레이
< 소개 및 게임 특징 >
- 헤비레인 과 비욘드 투 소울즈 등 인터렉티스 스토리텔링 어드벤쳐로 유명한 퀀틱드림사의 PS4 작품
- 나의 선택에 따라 결과 및 게임 과정이 달라진다.
- 멀티엔딩 및 정말 많은 분기점을 가진다.
- 필요시 QTE 액션을 사용한다
- 2038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안드로이드 3명 카라/ 코너/ 마커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 이 3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선택에 따라 서로의 루트가 달리진다
. 코너 : 불량품 안드로이드를 조사하는 조사 로봇 / 인간의 편인가 로봇의 편이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카라 : 가사(집안일) 로봇/ 어린아이 앨리스를 구하기 위해 디트로이트시를 탈출하는 것이 목적
. 마커스 : 누명으로 도망자 신세 그리고 로봇인권의 혁명을 이루려하는 자/ 폭력 또는 비폭력의 시위를 선택할수 있다
- 1회차 본 엔딩: ( 코너 : 비활성화 / 사라: 보트로 앨리스랑 캐나다행/ 마커스: 평화적인 시위성공)
- 큰 주제는 역시 안드로이드는 살아있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부터 시작한다.
. 인간의 비합리적인 모습을 보고 합리적인 안드로이드가 자신들의 권리를 찾는 내용이며
. 안드로이드의 혁명 역시 인간의 비합리적인 상황에서 합리적인 판단으로 비롯됨을 알 수있다.
- 이러한 안드로이드의 혁명을 통해 과거 인간의 차별 또는 인권을 위해 싸운 과정을 연상시키며 보여주기도 한다
<장점>
- 미친듯한 몰임감과 캐릭터들의 이야기 그리고 너무나 많은 분기점과 엔딩들
(전부 다 해볼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 3명을 번갈아가며 하기 때문에 지루함을 덜었다.
-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답게 영화적인 연출과 사실적인 그래픽은 아주 좋다
<단점>
- 가끔씩 게임의 흐름 및 몰입을 방해하는 QTE 액션
- 안드로이드에 관한 스토리가 기존의 알려진 이야기들과 크게 다른 내용은 없다
- (개인적으로 ) 카라와 앨리스의 후반부 이야기는 엥?? ... 김이 빠지더라
- 다른 루트를 플레이할려면 쓸데없이 다시 플레이 해야 할 부분들이 생긴다. (지루한 요소)
(1회 차이후 한 캐릭터만 선택해서 쭉 할 수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 중요 선택의 분기에서 그 중요도를 표시해 줬으면 했는데...
(같은 장르의 게임인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이러한 편의성 요소가 있었다)
- 비욘드 투 소울즈 보다 플레이적 편의성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
< 끝으로...>
-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 하게 되나 전체적인 이야기의 깊이는 아쉬운 게임.
-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는 그래픽과 영화적 연출
- 현재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게임의 시스템을 가장 잘 표현하는 개발사이고 그것을
가장 잘 살린 게임.
(텔테일 있긴 하지만 게임 시스템과 플레이의 발전은 퀀틱드림이 한수 위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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