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주의 )
- 장르: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 사건추리
- 내가 한 플랫폼 : PC/ STEAM
- 유저 한글화 (동영상 한글화)
- 2시간 플레이 (엔딩 크레딧 봄)
<게임 특징>
- 실사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된다 (94년에 찍은 영상이며 영상의 느낌도 아날로그의 느낌을 줬다 )
- 한 여자의 이야기하는 모습이 녹화된 영상을 보고 연관되는 단어를 다시 검색하여 다른 동영상을 찾으면서
사건의 전말을 추리하는 게임
- 정확히 정해진 엔딩은 없다 (자신의 추리가 정확히 맞았는지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하다)
.엔딩크레딧이 나오는 조건도 정확히 모르겠다 (시청한 동영상의 양인지? 아니면 특정 영상을 봐야되는지...)
<장점>
- 독특한 형식의 게임방식
- 정말 사건을 추리 및 유추해 나가는 느낌을 준다. (실사 영상이라 더 그런 느낌이 들지도)
-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소재와 이야기
- 가끔씩 모니터에 비췬 누군가의 얼굴로 인해 긴장감도 주고 있다
. 꽤 의미있는 단어와 이야기의 연관성 특히 거울이라는
<단점>
- 언어의 압박
. 동영상이 한글화가 되어있어서 영상을 이해하긴 쉬우나 영어로 검색해야 한다
. 또한 더 많은 것을 검색하기 위해 문장까지 입력해야 되는....
- 언어 압박으로 인해 검색에 한계를 느끼기도 함
- 결말의 애매함
. 내가 추리한 것이 맞는지에 대해 알수 있는 어떠한 것도 없다
. 닫힌 결말이지만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 열린결말 또는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차이가 날지도 모르겠다.
- 하나의 이야기이지만 어떤 영상을 보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
- 결국 내가 이해한 사건의 전말과 이야기가 전혀 달랐다
(이중인격자로 해석했는데 트윈스라니!!!)
<끝으로>
- 게임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을 개인적으로 체험이라는 요소에 있다고 생각한다.
. 허 스토리는 게임이라는 매채의 체험에 대한 하나의 독특한 실험작이라고 볼 수있겠다.
- 재미있는 이야기와 독특한 방식의 게임같지 않는 잘 만든 인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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