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Lucy - The eternity she wished for -)

스포일러 주의

 

- 장르: 비쥬얼 노벨

- 내가 한 플랫폼 : PC/ STEAM

- 공식 한글화 / 부분 한글 음성

- 총 4시간 플레이 엔딩 (진엔딩은 못 봄)

 

 

<특징>

- 한국 인디 개발팀에서 만든 듯

- 비주얼 노벨

 . 글 읽고 클릭하고 가끔 선택지가 나온다.

  ( 진 엔딩 조건이 선택지가 나올때 어떤 선택을 했느냐 이다)

 

- 고등학생 주인공이 폐기장에서 주운 안드로이드로 의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점>

- 꽤 괜찮은 스토리

- 안드로이드의 한국 음성화

- 에필로그 부분이 잘 되어 있다 (사건 후 20년이 지난 시점)

 

 

<단점>

- 상투적인 캐릭터 성 (특히 아버지)

- 진엔딩을 보기위해 2회차를 해야되는....

 

 

< 총평 >

- 루시라는 캐릭터가 꽤 괜찮게 나왔으며 한글음성이라서 플레이에 더 집중하게 해줬다.

- 아버지와 주인공의 관계는 약간 상투적이고 뻔한 느낌이지만 다르게 보면 한국의 느낌을 잘 살린것일지도..

 

- 핵심인 안드로이드 루시와 주인공의 교감에 대한 내용은 잘 표현되었다고 본다

  .이 부분이 충분히 공감이 가기에 괜찮은 게임으로 느껴진다

 .특히 중간 루시가 주인공에게 묻는 내용 등은 많은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이가 있다

  (게임은 테세우스의 배를 모티브로 한단다...)

 

- 나무위키를 보고 느낀 것은 그럼 루시는 왜 처음부터 폐기장에 있던 거지???와

  주인공 엄마에 대한 내용은 부족해서 약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