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택시운전사인 제리는 반복적으로 매일 앨리스 검사를 찾아간다.
제리는 많은 말을 앨리스 검사에게 하지만 다 횡설수설하는 의미 없는 대화들 뿐이다 .
그러던 어느날 제리가 상처를 입고 앨리스검사에게 나타난다.
그리고선 제리는 누군가들이 자기를 죽이려한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앨리스에게 하지만 앨리스는 믿지 못한다....
*영어 제목은 '컨스피러시 테오리' : 음모이론
- 택시운전사 제리는 음모론 추종자이다. 택시운전 중 손님과 음모론 이야기를 지겹도록 끊임없이 한다.
. 가끔 한번씩 정신이 몽롱해지는 일도 겪는듯 보인다.(이것은 후반 복선)
. 음모이론이라는 찌라시를 발행하며 구독자 수는 5명이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앨리스검사의 집 근처에서 그녀를 스토킹한다.
- 앨리스 서튼 검사는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검사생활을 하고 있으며
. 강도에게서 당할 뻔 한것을 제리가 도와주며 서로 알게 된다.
. 특별한 감정보다 자신을 도와준 제리를 그냥 고맙게 생각한다.
- (누군가에게 잡혀) 상처를 입고 법원에 앨리스를 보기 위해 온 제리
.법원에서 난동을 부리지만 앨리스의 도움으로 입원하게 된다.
. 제리는 앨리스에게 자신이 누군가에 의해 내일 죽을수도 있으니
같은 병실에 있는 다른환자의 차트와 바꿔달라고 한다.
. 앨리스는 이 이야기를 믿어야할지 말지 고민한다. .... (차트의 내용은 영화 후반부에 나온다)
. 그리고 다음날 제리와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 제리의 말이 사실인지, 제리는 왜 앨리스를 스토킹 하는지
, 그리고 제리를 쫒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에 대한 궁금증으로 영화는 이어간다.
. 중간 중간 제리가 흘린 이야기들이 하나씩 앨리스의 눈앞에 사실로 드러나면서
제리에 대한 불확실성은 믿음으로 변해간다
. 그러면서 앨리스는 제리라는 인물이 누군지 또한 의문점이 든다.....
- 과거에 일어난 일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 CIA는 과거 MK 프로젝트라는 것을 실행한다. 인간의 마인드를 콘트롤해서 암살자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 이 프로젝트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접히지만 조나스라는 인물은 프로젝트를 단독적으로 이어간다.
. 제리는 MK 프로젝트의 암살자로서 실험 대상이 된다.
. 앨리스의 아버지는 판사로서 MK프로젝트 관련된 판결을 재심할려고 한다.
. 이에 조나스는 제리에게 판사의 암살미션을 주게된다.
. 제리는 암살의 임무를 가지고 앨리스의 아버지를 죽이려 가지만 판사의 딸을 보게되고 한눈에 반하게된다.
. 이에 제리는 판사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밝히고 판사 즉 앨리스의 아버지를 보호하게 된다.
. 그러나 결국 앨리스의 아버지는 다른 암살자에게 죽게되며 유언으로 앨리스를 부탁하게 된다.
- 제리는 MK프로젝트의 부작용으로 인해 기억에 관한 장애를 가지고 있다.
.
- 결말은 조나스는 그에 대한 응징을 받고 앨리스는 모든 사실을 알게되며 트라우마로 못했던 승마를
다시하게 된다.
. 제리는 앨리스의 안전을 위해 죽은 걸로 처리되며 FBI에게 MK프로젝트에 관해 협조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 이야기의 구성은 정말 좋다.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거대한 흑막과 두 사람의 묘한관계를 구성해 아주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연출 디테일 면에선 약간 아쉽다.
.영화의 OST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영화이며 영화 상황을 너무나 잘 표현한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멜깁슨의 약간 어리숙한 연기와 정말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주는 줄리아로버츠는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
- MK 프로젝트와 비슷한 이야기는 이 후 본 시리즈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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