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조선 세종 훈민정음을 반포하기 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드라마 초반 이방원과의 그이 아들 이도(세종)의 가치관의 대립과 함께
역적으로 몰려 백성들이 죽지만 왕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없는 젊은 이도(세종)의 모습
- 정도전의 정신을 계승하는 밀본이라는 비밀조직과 조선 왕과의 대립
. 겸사복 강채윤(똘복이)의 왕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
. 등 인물들과 세력간의 복합적인 이야기로 인해 흥미를 주며
. 훈민정음과 유교의 정신을 이야기하며 백성을 위하는 것이 정녕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 이러한 여러 대립을 통해 백성에 대한 (국민에 대한) 현 정치를 이야기하고 있는 듯 보이기도 한다.
- 주. 조연 들의 힘이 넘치는 연기와 실제 있었던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중요한 역사를 바탕으로
적절한 허구와 함께 멋진 사극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 중간 첫 한글의 등장과 정기춘의 정체 그리고 한명회의 등장은 꽤 소름 돋게 된다
(중반이후 살짝 늘어지는 감도 있지만)
- 다시한번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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