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정신과 의사가 형사 보겔을 상담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 형사 보겔의 상담내용은 이탈리아의 작은 산속 마을 아베숏에서 실종된 소녀의 사건에 대한 이야기이다


- 영화 초반 실종된 소녀에 대한 이야기

. 그것이 형사에 의해 납치라고 보고 범인을 찾는 과정 

.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언론을 이용한 형사와 형사를 이용하는 언론

. 중반 한 기자의 제보에 의해 오랫동안 미제로 남은 실종된 사건과 그와 관련있는 안개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인해

 안개 남자의 정체와 실제 아베숏 사건과의 관련등으로 이야기는 전개 된다.


- 아베숏 소녀 실종사건 이전 보겔형사는 폭탄테러 사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한 여러 단서들을 언론에 흘림으로서 

. 무죄가 판명되었지만 해당 인물의 삶은 결국 파탄에 이르게 된다....


. 아베숏 실종사건의 범인은 이것을 모방하여 형사를 속이고 돈을 벌게 되지만 

. 결국 하나의 작은 결정적 단서를 통해 형사에 의해 죽게 된다.... 

  (이로 인해 보겔형사가 정신과 상담을 받게됨) 

- 전체적으로 흐름이 꽤 느긋하다 다르게 보면 지루하게 느껴질지도 

 . 이런 흐름 속에 결말은 설마했던게 사실이 되고 열린 결말로 끝맺게 된다. 


- 또한 여러 단서들의 애매함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소녀의 일기장에 있는 올리버란 인물이 그 인물(범인)이 맞냐라는 것인데. 

. 범인 그것을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해당소녀가 납치 전 못알아봤다는 것도 ....수염때문에???


- 또한 중간중간 상담사와의 이야기속에 안개 남자라는 인물의 대화가 잠깐 나오는데

. 무지개 송어이야기는 왜 나온 것인지? ..... 

. 상담사는 쓰러진 후 어떻게 살아나게 된건지.?


- 전체적으로 애매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 (내가 이해를 못한 것일지도)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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