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장르: 오픈월드 어드벤처 (익스프래스 어드벤처 (ㅋㅋ) )

- (내가 한) 플랫폼: PS4

- 공식 한글화 

- 플레이 타임 : 64 시간 / 노말 난이도 / 포터 등급 286 (스킬드 딜리버리) 

 

< 기본 소개 >

-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를 나와 만든 작품 

. (기존 코지마 작품 해본 적 없음 /  ps2 메기 솔 3편은 가지고 있는데 해보진 않음) 

 

- 보이드 아웃이 일어나 죽음의 땅(?)으로 변한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스트랜딩) 세계관.

. 주인공 샘 포터는 사람들의 물건을 배송하는 일을 한다. 

. 샘 포터는 특별한 Dooms 인자를 가져서 죽어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 (게임 내에선 귀환 자라고 말한다) 

- 인류가 멸망할 수 있는 마지막 큰 폭발 데스 스트랜딩을 막기 위해 흩어져 있는 여러 지역의 네트워크를

. 연결하는 임무를 맡은 주인공 샘 포터의 이야기

 

- 각 지역에서 배송 의뢰를 맡아 물건을 옮기는 것이 기본 플레이.

. 물건의 무게가 있고 이동 중 캐릭터는 균형을 잡아야 된다. 배송물품의 파손율도 존재 

. 중간 BT라고 하는 저세상의 존재를 피해야 되고 테러리스트도 존재  배송을 방해한다.

. (둘 다 나중에 가지고 놀 정도가 되고 그들에게 소재를 얻는 물주가 되기도 한다)

 

- 오픈 월드이지만 크게 2 지역으로 나뉜다. ( 초중반 이후 몸만 빠른 이동 가능)  

. 초중반 이후 탈 것이 존재한다.

. 배송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한 여러 도구들과 간이 건축물이 존재

 

- 네트워크 플레이로 내가 혼자 하지만 여러 도구나 장비들은 공유된다. 

- 전투와 보스전도 있다

- 총 15개의 에피소드이지만 15 에피소드는 자유 플레이를 위한 에피소드 (위쳐 3 비슷)

 

 

< 장 점 > 

- 엄청난 그래픽 

. 사실적이면서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배경은 물론이고 

. 실제 배우를 사용하여 몰입감 있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 뛰어난 OST 

. 혼자 미개척지에서 고생하며 이동하는 중  BGM이 나오는데 감성이 빠지게 된다. 

 

- 탐험과 숨겨진 요소 (이스터 에그들)

. 오픈월드가 가져야 할 기본을 가지고 있다 

 

- 독특한 네트워크 시스템 

. (개인적으로 데스 스트랜딩에 가장 뛰어난 요소라고 생각됨)

. 직접 누군가와 같이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지만 내가 만든 도구나 건축물을 다른 유저가 사용할 수 있고.

. 그 반대로 어떤 유저가 사용한 것들로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큰 건축물(국도)의 경우 여러 유저들이 같이 소재를 제공하여 만들기도 한다.

. 사용을 많이 한 것일수록 '좋아요'가 올라간다 

 

- 잘 만든 독창적인 세계관과 분위기 

. 처음 느끼는 분위기와 세계관 그리고 그것을 표현한 그래픽  

 

 

< 단 점 > 

- 너무 많은 컷씬 

. 스토리 컷씬은 이해가 간다지만 비스토리 컷씬으로 인해 게임의 흐름이 끊기며 

. 또한 복잡한 세계관은 후반 컷씬으로 대놓고 설명한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는)

. 게임 진행이 또한 너무 느릿하게 진행된다. 

. (게임 초반 플레이 중 졸기도 함) 

 

- 불편한 전체 맵 UI

. 텍스트나 아이콘들은 가독성이 너무 떨어진다 

. 배송경로나 마커 등을 보는 것도 힘들고 임무 확인도 쉽지 않았다  

 

- 여러 불편한 요소

. X 같은 조작감.... (GTA5 수준) 

. 언제 미끄러지도 모르겠고 백팩의 물건이 넘어가는 것의 기준도 애매하다

. 트럭 탑승하기 위해 트럭 문 근처에 있어야 됨

. 여러 지역의 배송 물건을 싣고 한 지역에 도착했을 때 그지역의 물건을 일일이 확인해야 된다는 것

. 트럭과 같이 많은 물건을 옮길 때 트럭이 배송 단말기 바로 근처에 있어야 차량에 있는 물건을 납품할 수 있다 등...

 

 

< 끝으로 > 

-  게임에서 보여주는 주제는 2가지이다 

- 먼저 사람들 간의 연결

- 끊어지고 흩어진 네트워크를 이어 주기 위해 주인공 샘 포터는 배송을 하고 있으며 

. 샘 포터의 BB-28과 X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 즉 부자의 끈인 인연을 얘기하고 있다.

 

- 그리고 개척정신. 

. 미개척지를 여러 방해 요소와 악천후를 뚫고 샘 포터는 이동한다...

. 이동 중에 포터가 만든 여러 건축물이나 장비를 통해 동시에 또는 이후에

. 같은 길을 좀 더 편하게 가기 위해 도움이 되는 선구자의 역할...

 

- 독특한 분위기와 세계관 속에서

. 사람들 간의 연결과 개척정신을 아주 잘 담은 게임이다.

. 그러나 너무 많은 불편함으로 인해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고 있다  

. 호라이즌 제로 던이나 마블 스파이더맨이 가지는 편의성만 가졌더라면 엄청난 작품이 될뻔했다. 

. 이러한 불편함을 제외하고 충분히 즐길거리는 주는 게임

. ( 엔딩 보고 이래저래 돌아다녔지만 결국 후반부 지역의 임무는 불편함으로 손이 안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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