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외딴섬의 등대에 두 명의 등재지기를 배경으로 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 흑백영화이며
. 화면 비율 4:3 (옛날 브라운관 TV 비율)
> 갈매기만 날아다니는 고립되고 외딴섬에 두 명의 등대지기만 있다
. 고참 등대지기
... 신참에게 궂은일, 잡일을 시키는 X 같은 직장상사이고
... 신참에게 절대 등대는 못 보게 한다
. 신참 등대지기 윈즐로 (나중에 토미로 이름이 바뀜)
... 삼림 쪽 일을 하다 나무가 지겨워 돈도 많이 주는 등대지기를 지원했다고 한다
... 고참 등대지기의 궂은일을 맡아 처리하고 있으며 등대를 못 보게 한 것에 대한 불만이 있다
... 또한 선임에 대한 믿음보다 의심이 많다
- 얼핏 보면 독특한 공포 영화이다
. 윈즐로가 경험한 것이 환상인지 아니면 현실인지...
. 고참은 어떤 인간인지? 그리고 등대는 왜 못보게 한것인지에 대한...
- 쉽게 보면...
. 신참 윈즐로가 고립된 공간과 악독한 고참으로 인해 조금씩 정신이 미쳐가는 영화일 수도 있다
( 윈즐로는 초반 인어를 보게 된다... 인어 자체가 현실에 없는 동물이므로 그것을 봤다는 것 자체가
미쳤간다고 볼 수 있다)
- 조금씩 미쳐가는 윈즐로의 이야기를 담은 것처럼 보이지만 여러 해석을 보이는 영화 이기도 하다
> 개인적 해석으론...
. 인간과 신에 대한 이야기로 보인다
. 고참은 신을 지키는 파수꾼?? 또는 신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신의 아들일 수도 있다
. 등대는 신 또는 천국 같은 인간에게 쉽게 허락되지 않은 곳
. 신참 윈즐로는 인간이다
. 인간 윈즐로는 죄책감을 가지고 등대에서 신의 파수꾼 고참을 만나지만
. 고참은 윈즐로에게 고통만 준다... 그리고 선임이 등대를 보여주지 않음으로 그에게 의심을 가지게 되면서
.... 모든 일이 벌어진다
. 결국 고참을 믿지 못하고 윈즐로 의심은 상상이 더해져 하나의 진실로 믿게 되면서 고참을 처리하고
. 성역 등대에 도달하게 되지만... 등대 강한 빛은 윈즐로를 제대로 서있게 하지 못할 정도로 과분했다
... 결국 아래로 떨어진 인간 윈즐로는 죽을 때까지 고통을 맛보면서 엔딩을 맞는다는 내용
. 윈즐로와 토미의 이름은....실제 윈즐로의 이름은 토미이며 윈즐로는 토미가 과거 어떤일로 죄책감을
. 가지게 한 장본인 (중간 술먹으면서 하는 대화에서 이름없이 상황만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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