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라디오 진행자 에리카가 불량배들에게 크게 부상당한 후  복수를 담은 영화 

 

- 결혼식을 바로 앞둔 라디오 진행자 에리카(조디 포스터)가 애인과 공원 산책 중

. 불량배들에게 잡히고 크게 당하게 된다. 이에 애인은 죽게 되고....

. 시간이 흘러 부상으로부터 회복된 에리카는 호신용으로 총을 구입하게 되고

. 상점에서 물건을 사던 중 상점에 총을 들고 들어온 남자를 사고로 죽이게 된다. 

 (사고라기보다 보호 차원...)

 

- 그렇게 사람을 죽인 에리카가 우연찮게 지하철에서 또 한 번 불량배를 총으로 쏘게 된다...

... 그러면서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 에리카....

 

- 에리카가 총을 구입하고 나서 우연찮게 사고로 누군가를 죽이게 되면서 에리카가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과 

. 에리카가 저지른 살인은 과연 정의로운 것인가? 아니면 에리카도 그냥 살인자? 인가 를 묻고 있다.

. 영화 내내 그에 대한 대답은 알려주지 않다가 후반부 머서 형사가 에리카에게 복수를 위해 자신의 총을

. 주면서 그녀(피해자)의 복수에 대한 마음에 동의하는 것으로 결말을 보여준다

. (물론 개인에겐 큰 피해지만 경찰이라는 조직에선 뻔한 한 개의 사건으로 보는 행태등도 비판하고 있다)

 

- 영화 중반 에리카와 머서의 대화중

. 고통받고 현재를 살아가는 에리카에게 고통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머서의 질문에  
. 극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대화를 통해 과거 고통을 잊을 수 없음을 보여준다.

. (피해자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음을 비유한 듯)

 

- 뉴욕을 배경으로 법과 범죄, 그리고 피해자와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 현 사회에서 피해자의 고통보다 범죄자의 처벌이 약하기 때문에 이 영화가 공감 받을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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