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영상: 왓챠 )
- 살인 청부업을 하는 '조'에게 '니나'라는 소녀의 실종을 의뢰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살인 청부업자 조는
. 어릴 적 가정폭력이 있었다 (아버지가 망치를 사용한 듯 보임 -그래서 살인을 할때 망치는 쓰는 듯하다)
. 군인이었던 거 같다 (철장안 초콜릿 장면)
. FBI 근무한 적이 있던 거 같다 (컨테이너 안을 조사하고 그곳에서 동양인 여러명의 모습을 목격한 장면)
. 노모와 살고 있고 어떤 약을 먹으며 지내고 있는 듯하다 ( 진통제 일 것으로 추측됨)
. 과거 여러 일로 인해 트라우마와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 자세히 나오질 않는다. 스쳐 지나듯 회상 장면에 나옴)
. 그런 조에게 큰 의뢰가 들어온다
. 상원의원의 딸 '니나'가 실종되었다는 것
. 그녀를 매춘 건물에서 구출하게 되고 상원의원을 만나기 전 잠시 기다리고 있는 사이
. 누군가(경찰)가 그들의 숙소로 침입하게 되고 티브이에서 의뢰를 맡긴 상원의원이 자살했다는 뉴스가 나오게 된다.
. 이와 함께 니나 또한 다시 한번 납치당하는데...
- 의뢰 중개인과 자신의 집으로 간 조는 중개인과 노모 전부 죽음을 당한 것을 보게 되고
. 자신의 집에 온 누군가들을 처리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정보를 얻게 되는데
. '니나'를 납치한 것은 주지사 (의뢰를 맡긴 상원의원은 주지사를 돕고 있었음)
. 조는 주지사를 주변에서 미행하며 그들을 처리하기 위해 별장(같은 것?)으로 쳐들어가게 된다
- 권력을 가진 자들의 짐승보다 못한 범죄에 휘말린 '조'의 이야기지만
. 영화는 통쾌하게 진행되기보다 잔잔하고 주인공의 트라우마와 어찌 보면 불쌍한 니나의 모습을 보여준다
... 그래서 무언가 흐리멍덩한 느낌으로 보게 된다. 불면증을 가진 주인공의 머리를 보여주는 것일지도?
. 자신의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와 니나가 현재에 처한 여러모습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영화의 큰 흐름은 명확하지만 그 표현은 무언가? 살짝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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