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1, 시즌2 / 아신전 (Kingdom)

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조선을 배경으로 한 좀비 시대극

. 시즌1 총 6화  / 시즌2 총 6화 / 아신전 (스페셜 에피소드)

 

 

- 왕의 병으로 시작된다 (오프닝 시퀀스도 같다)

. 왕의 병환을 살리기 위해 생사초라는 풀을 먹임으로써 왕은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가 되고 

. 이에 세자 이창 (주지훈)이 왕의 병환을 맡았던 의원의 집(병원)인 동래(부산)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왕이 살아있어도 백성들이 고통받으면 죽은것과 같은 것 아닌가?)

 

- 왕을 지키려는 자 좀비를 지키려는 자 

. 왕이 좀비화되면서 왕의 권력을 누리려는 자들 (해원 조 씨 가문)과 세자 이창(주지훈)의 대립이 주된 이야기이며

 

. 먹을 것이 없어 인육(감염된 죽은 시체)을 먹고 역병이 퍼지게 되는 백성의 고초 등

. 탐관오리 , 왕권 정치싸움 그리고 고통받는 백성을 보여주며 그 시대와 현시대를 비판하고 있다

. (권력을 위해 사실을 숨기면서 결국 백성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는 이야기 )

 

- 조선의 아름다운 환경과  규모가 큰 좀비 떼들로 인한 볼거리가 좋고 

. 정치싸움으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사건 또한 재미를 주고 있다 

 

- 그러나 

- 약간은 권선징악의 이야기와 뻔한 캐릭터 성 

. 그리고 악인들의 최후에서 사이다가 느껴지지 않은 것은 아쉽다

 

- 시즌2 후반에 큰 떡밥과 의문이 인물이 등장한다  

 

 

<< 아신전 >>

- 조선에 거주하고 있는 여진족 '아신'(전지현)의 이야기 

. 조선의 북쪽을 배경으로 한다 

 

. 아신이 복수의 여신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이며 

. 결국 킹덤 3의 메인 빌런이 될 것을 보여준다 

. (엄밀히 보면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시간적으로 생사초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안 인물인 듯)

 

. 이후 이창과의 만남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