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관람 : 메가박스)

 

 

 

- 한방 형사 마석도의 범죄 소탕 영화  4번째 작품

 

 

- 4편에선 불법카지노 도박사이트를 파헤친다

. 취업사기로 해외에서 죽은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실제 사건)

 

- 전작들에서 마석도의 활약으로 오프닝을 보여줬다면 

이번작은 빌런의 모습을 먼저 보여준다 

(물론 타이틀 이후 마석도의 활약을 보여주긴 한다)

 

- 빌런은 특수부대출신의 행동대장(?) 백창기

.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포스를 보여주고

. 주먹질보다는 항상들고 다니는 칼과 함께 힘을 보여주고 있다

 

- 개그파트와 진지한 파트는 전작과 다르게 확연히 구분되면서 보여주고 있고 

. 개인적으로 3편에서 유치하게 느꼈던 개그는 4편에서 발전되어 뽑아주고 있다

 (이번 편의 장이수는 대박이다...그만큼 웃기다) 

 

...중간 카메오를 통해 형사 마석도와 이상적인 경찰의 마음을 보여준다  

 

- 액션이 중간까지 부실하게 느껴질수도 있었으나

. 마지막 액션 씬을 보면 충분히 시원함을 준다

 

- 범죄도시 4는 마석도의 정의롭고 강력한 주먹과 주변인물들 간의 개그를 통해 

. 자신들의 시리즈가 오락영화다 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 준다 

... 빠르게 개봉한 시리즈라 자칫 식상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재미를 준 작품 

 

 

....끝으로...

- 중간 엘리베이터씬.( 마석도와 백창기가 만남)

. 백창기는 흘깃 눈으로 마석도가 신은 운동화를 보고 형사라고 알아채고 손의 문신을 가린다 

 ( 형사는 범인을 잡아야되기 때문에 구두를 신지 않는다고 한다)

 

- 기절 전 백창기가 웃던 이유는??

. 드뎌 모든 걸 손에 놓고 웃으며 여유를 지었지만 결국 마석도 한테 막히게된 허망한 자신의 처지때문일수도 있고

. 마석도와 싸우며 뭐 저런 놈이 다있어...라는 의미일수도 있겠다 

(다 이룬듯한 미소와 비교되는 사이코패스의 웃음장면도 인상적이였던...)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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