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불의 단서

- 추리 게임

- 국내 게임사(부산소재)에서 개발  : 전체적인 분위기나 캐릭터 컨셉보면서 외국 게임인 줄 알았음

- 영국의 실제사건을 모티브(잭더리퍼사건)로 사이비 종교와 기타등등 잘 짜여져있다. 영국의 사이비종교는 과거 설록홈즈의 어린시절 영화에서도 비슷하게 나옴 (그 당시 유행한 듯하다)

.캐릭터 컨셉 또한 뛰어나다 . 주인공도 그렇고 그를 도와주는 서점 할배도 그렇고 보이시한 여자아이까지 ....

- 게임의 전체적인 단점은 퍼즐이나 퀴즈...즉 게임적 재미 또는 게임을 이끌어가는 재미가 부족하다.

추리게임을 단순히 스토리가 읽고 즐거워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선 모르겠으나  단순히 퍼즐을 어떤 곳에 두어 풀게 했고 (힌트를 주기하지만 그 힌트가 게임 진행에서 아주 중요한가??) 또한 마지막 추리하는 부분도  깊이가 얕다. 객관식 선택지에서 어떤 것을 고르면 끝나거나 또는 같은 질문을 반복하게 된다던가등 이해가 안되고 그 퀴즈에 대한 재미가 없다.

: 개인적으로 역전재판이나 회색도시를 안해봐서 이런 게임의 재미는 어디에서 찾아야하는지 모르겠음.

모바일 추리게임의 재미나 방향성에 대해 좀더 곰곰히 생각해보고 풀어나가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되어졌다

(참고로 인기가 많은 레이튼 교수시리즈와 역전재판은 닌텐도용임 )

- 점수 :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