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장편소설)

- 한 여사가 서울역에서 지갑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게되면서 인연이 된 노숙자를

. 자신의 편의점에 아르바이트로 채용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 가장 흔하게 접하는 편의점을 공간으로

. 등장 인물이 많지 않지만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엔

. 모두가 공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풀어가는 베일에 쌓인 노숙자의 캐릭터 정체의

. 궁금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 모든 궁금증이 해소되며 (노숙자의 정체까지)

. 엔딩이 딱 끝나진 않지만 (2편이 존재) 적잖은 희망을 가지며  

. 인기 있던 소설인 만큼 충분히 재미를 주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