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어드벤쳐 (포인트 앤 클릭)
- 플랫폼: PC/ Steam
- 한글화 : 정식 한글화
- 고전 게임 중 꽤 많은 나왔던 어드벤쳐 장르물,...
..과거 회사 중 루카스 아츠나 시에라 온라인에서 자주 출시 했었고 원숭이섬의 비밀 시리즈와 킹스퀘스트 또는 폴리스 퀘스트 등등이 있었다...
.어느순간부터 이러한 게임은 거의 나오질 않는다. (개인적으로 툼레이더의 영향이 큰 걸로 알고 있다. 최근엔 툼레이더식의 어드벤쳐 게임 또한 스토리와 연출에 더 치중하여 발전해왔다...)
- 이 언리튼 테일즈는 과거 정통 어드벤쳐에 아주 가깝게 나왔다. 그 중 특히 원숭이 섬의 비밀의 오마주를 따른 흔적이 많이 보인다. 게임 중 노움 윌버라는 캐릭터가 병사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이름을 가이브러쉬(비슷한 이름)을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게임이외의 개그 소재라던지 여러 잡담이라던지 그리고 캐릭터가 죽지 않는것 까지 따라갔다.
(다른 어드벤쳐는 꽤 진지하고 중간에 주인공이 죽거나 실패도 하기도 한다... 언리튼 테일즈는 그렇진 않다)
- 이 게임의 전체적인 느낌은 (퍼즐을 풀기위해 해야할거)
.재료를 구해야 하며 그 재료를 섞거나 조합을 해야되고 .
.NPC와 힌트가 나올때 까지 많은 대화 및 다시 같은 장소로 와서 대화해야하는 등의 수고를 해야함
- 첫 시작은 반지의 제왕과 스타워즈를 합친듯한 분위기에 나중 플레이는 텐타클 처럼 여러 캐릭터를 조정해서 퍼즐을 풀게 만들어 졌다.
<장점>
- (이제는 보기드문) 정통 어드벤쳐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 3개 또는 4개의 캐릭터를 플레이 해야한다.
- 화려한 배경 그래픽
<단점>
- 중반이후 스토리 전개라던지 5장이라는 짧은 볼륨 그리고 퍼즐이 생각보다 지루한 점은 꽤 아쉬움은 남는다.
- 무한 반복해서 하나를 맞춰야하는 퍼즐은 지겹다 ( 반사판 이용하는것)
- 너무 옛것을 따라갈려고 했나???? 지금보면 답답함까지 따라간 느낌이다.
< 총편 >
- 전형적인 전통 어드벤쳐 팬이라면 한번 쯤 해볼만한 게임
- 필요한 요소를 위해 다시 대화를 하기보다 그 항목을 나열해주는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든다.
..(반복적인 것을 피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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