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Life is Strange, 2015)

- 장르 : 어드벤쳐 (선택형)

- 내가 한 플랫폼: PC/ Steam

- (유저) 한글화

 

- 선택형 스토리 어드벤쳐

. 행동의 선택, 대화의 선택에 따라 흐름이 바뀔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주인공의 능력으로 인해 과거 까지 바꿀 수 있다. (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

...단순히 최근의 시간을 돌리는 능력 + 사진을 매개체로 과거로 확 넘어가 버린다..

 

- 주인공 맥스는 사진을 좋아하며 화장실에서 파란 나비를 즉석 카메라로 찍는다.

.이 때 여자 화장실 안에서 사건이 일어나면서...그것을 돌리기위한 타임워프 능력이 맥스에게 생겨난다...

(왜 생겨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나오게 됨)

 

- 총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반 실종된 학생의 등장과 함께...약간은 탐정놀이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에피소드 5에선 선택보단 그냥 흘러가는 느낌이 꽤 강하다...

 

- 그래픽은 의외로 실사느낌이 강한 엔진인 언리얼을 사용했는데.

게임 초반 언리얼 로고가 나오지 않는다면 잘 몰랐을것다.

.그래픽은 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의 그래픽이며 UI 또한 스케치한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듬...고전 어드벤쳐 특히 시에라 어드벤쳐의 최신 버젼의 느낌을 줬다)

 

- 전체적으로 이야기도 재미있고 캐릭터들도 괜찮다...

.설마했으나 역시나 라는 이야기로 흘러가는 느낌은 있다.

.범인은 의외의 인물인데....에피소드4 암실에서 꽤 많은 힌트를 준다.

(그러나 에피소드 1 -2 에선 거의 보기 힘들고 또한 게임 자체가 다른 캐릭터가 용의자로 좀 더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쉽게 알지 못한다. )

 

- 카오스 이론 중 나비효과를 소재로 10대 소녀의 감성을 꽤 잘 담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선택은 클로이를 선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