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오픈월드 액션 RPG
- 플랫폼: PS4
- 공식 한글화
- 보통 난이도/ 47렙 / 대략 50여시간 플레이
- ps4 퍼스트 파티 였던 FPS '킬존'을 만들었던 게릴라 게임즈?가 이번엔 오픈월드 액션게임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광활한 월드를 배경으로 하며 기계로 된 몹들을 사냥한다...
< 장점 >..
- 정말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오픈월드
.사막. 습지 또는 여러 협곡과 추운 얼음지역의 다양한 지형과 .
.이에 맞는 비, 눈 , 폭퐁까지 날씨 변화와 함께 낮과 밤까지 담겨 있다.
(오픈월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월드가 너무나 잘 만들었다)
- 단순한 몬스터들이 아닌 기계로 만든 야생몬스터
. 땅 속에도 존재하고 물 속에도 존재하며 그리고 하늘에도 존재한다.
. 크기 또한 작은 와처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큰 위압감을 주는 썬더조 까지...
- 세계에 어울리는 배경 스토리와 주인공의 개인의 이야기와 일치되는 스토리!!
. 엄마없이 자란 추방자 에일로이가 자신의 과거를 찾는 이야기는 곧 세상의 비밀과 연결되어 있으며
. 광활한 월드에 왜 기계 동물들이 살아가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연결되어 있다.
. 그러면서 마지막에 알게되는 에일로이의 정체에서 적절한 감동까지 준다.
. 메인스토리를 전부 하게 되면 엔딩 크레딧 전 에일로이가 누군가 앞에서 포커스를 사용하는 모습에서
적절한 감동을 준다.
<게임 플레이>
- 수렵과 채칩을 통해 자연 자원을 획득 또는 몬스터들을 사냥하여 기계부품을 획득하여 필요한 물품들을 제작한다.
- 활이 주가 되는 액션...
. 포커스로 몹들의 약점을 찾은 그것을 공격하면서 전투를 벌인다.
. 강하고 빠른 액션성 보다 진지한 전투를 위해 만들어졌다.
. 은신 공격이 가능하며 가마솥 퀘스트를 하게 되면 기계몹들을 자신의 것을 만들 수 있다.
. 다양한 활이 등장하며 불 . 전기. 냉동 등의 속성에 덫까지 설치가능하다 .
- 기타
. 레벨이 있으며 기술 포인트 획득 -> 기술연마
. 무기나 의상에 코일이라는 소켓개념을 넣어서 개조가 가능하다 .
. 모닥불이라는 세이브 및 이동 포인트 가 존재 (개인적으로 다크소울의 화톳불이 생각남)
< 아쉬운 점 >
- 꽤나 불편한 전투 조작 및 아쉬운 전투
. 성장요소가 있으나 크게 성장한다는 느낌은 없다 . 다시말해 내가 강해진다는 느낌이 아주 약한편이다.
. 좋은 무기를 얻어도 강한 적한테 거의 대부분의 탄약을 써야 잡을 수 있더라
. 전투 중 물약을 마시거나 덫을 설치 . 그리고 여러 저항포션을 먹는 조작이 너무 불편하다 ...
. 몬스터들의 공격 타이밍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도대체 언제 공격하는 거지? 50시간 플레이하면서도 잘 파악이 안되더라)
. 이 모든 것과 함께 카메라는 꽤 불편했다.
( 게임의 다른 것이 잘만들어서인지 아쉬운 점이 크게 나타난다. 특히 카메라 시점과 움직임은 너무나 아쉽다)
- 여러 게임들의 짬뽕???한 듯한 요소들과 뻔한 퀘스트
. 뭐 다른 게임도 그렇겠지만 수집과 채집요소의 퀘스트
(채집과 수집은 그나마 배경이라도 멋있으니 하게 된다. )
. 포커스를 이용하여 흔적을 찾는 사건은 대부분 거대 몹들이나 도적단들을 잡는 내용이다 .
(포커스를 사용하여 사건을 파악하는 느낌은 배트맨 아캄시리즈 느낌이 나긴 했다)
. 또한 톨넥을 강제전환하여 지도의 어두운 부분을 해금하는 것 역시 어쌔신 크리드의 동기화와 비슷해 보인다.
< 정리하면 >
- 약간의 불편함을 제외하고 너무나 잘 만들어진 오픈월드의 게임의 시작이다 .
. 또한 호라이즌 제로 던이라는 AAA(트리블에이) IP의 시작을 알리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엔딩에 차기작을 암시하고 있으니)
- 아주 재미있게 느끼진 않았지만 너무 잘 만들어진 월드덕에 그냥 50시간을 플레이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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