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개성공단 행사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부상당한 1호와 북한 장교 엄철우가 남한으로 내려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 내려와서 찾은 곳은 일산의 산부인과. 그곳에서 응급처치만 하고 있는 중 북한 공작원들이 침입해온다.
.그들을 처리하고 다시 위치를 이동 중 산부인과 의사의 친구인 성형외과 친구의 병원으로 도피하는데. ...
.그 곳에서 성형외과 의사의 전 남편인 청와대 외교 안보수석 곽철우를 만나게 되며.....
(만남의 과정도 어색하지 않다)
- 강철비는 한국에서 일아 날수 있는 남과 북의 소재를 잘 사용하고 있다.
- 북한에서 일어난 쿠데타, 남한에서 대선이 바로 끝난 상황
.대선이 끝난 대한 민국의 현 대통령과 차기당선인의 안보에 관한 이념이 다르다.
(이건 현재 대한민국의 보수와 진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요한 북한의 쿠데타 이유는 핵과 관련있고 이것 또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 북한과 대한민국의 각국의 동맹 관계.
. 한국과 북한의 전쟁은 한국과 중국의 동맹관계 악화와 함께 미국과 일본에겐 중국 견제를 유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방편을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북한 평양에 미국의 선제 타격으로 인해 북한의 피해가 클시)
- 마지막으로 남철우와 북철우의 이야기
.큰 내용은 똑같다 우리 같은 동포다 라는 것...
.그러나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가 부족함 또는 원하는 것은 다름을 이야기한다.
. 남한 철우의 한자이름 밝은 '철' , 집 '우' 라는 이름으로 그가 현재 이혼남이라는 것을 초반에 보여주면서
그가 필요한건 밝은 집이라는 것을 이야기를 하는 듯하며
.북한 철우의 한자 이름 쇠 '철' 벗 '우' 라는 이름을 통해 강한동지 또는 그러한 벗이 없음을 이야기한다.
( 이건 영화 종반 북한 철우의 모습과 영화 전체 흐름과 연관 되어있다)
- 꽤 긴 런닝타임동안 한국의 처한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무겁지만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 특히 과거 이런 남한 대립 영화에서 상투적으로 나오는 약한 남한 병사의 모습도 없으며
. 북한 철우와 전투적으로 대립하는 또 다른 북한 장교가 강하게 나와 흥미롭게 볼 수있다.
. 이런 무거운 주제를 남철우와 북철우의 케미로 인해 즐거움을 주고 있다
( "한국에서 GD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은 영화 최고 드립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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