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주의 )
- 장르 : 오픈월드 액션 (느와르 액션?)
- 내가 한 플랫폼: PS4
- 공식 한글화
- 플레이 타임 : 대략 36시간
(용과 같이 시리즈 첫 플레이)
- 야쿠자를 소재로 하며 오픈월드의 도시에서 무투 액션을 벌이는 게임
. 스토리는 야쿠자, 배경설정은 일본 가상의 도시. 액션은 무투방식
.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 이 두명을 플레이하게 된다. (실제 주인공은 마지마 고로의 느낌이 더 강한듯)
<스토리>
- 1980년대를 배경으로 번화가 카무로쵸의 재개발전 한 평의 공터를 차지하기 위한
야쿠자들사이의 사투가 시작되며 여기에 따라 주인공 키류와 마지마가 우연찮게 이 거대한 일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단순히 이렇게 설명하고 있지만 메인스토리는 가히 최고수준이다.
(시리즈를 잘 모르지만 제로가 시리즈 최고작으로 꼽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 거대한 악들의 사투에 키류와 마지마의 정의와 인정(人情)으로 인해 유저는 캐릭터들의 감정에 동화되며
이에 멋진 열혈물의 느낌을 준다. 이것이 이 게임을 플레이 함으로써 얻어지는 가장 큰 감성이며 감정이 아닐까 싶다.
<플레이>
- 메인플레이 도중 여러 스팟을 갈 수 있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미니게임과 또는 서브퀘스트들.
.그리고 스킬강화를 위한 사범(?)을 만나 스킬을 강화시킬수 있으며 여러 적(날라리.양아치등)을 만나 싸우면서
돈을 벌어 아이템 또는 스킬을 배우는데 돈을 사용할 수있다.
- 기타 생략
<장점>
- 역시 흡잡을데 없는 메인 스토리와 캐릭터성 그리고 멋진 연출 들...
.키류와 마지마의 캐릭터를 보면 다른 시리즈의 이야기도 아주 궁금해진다
- 병맛나는 서브퀘스트들과 함께 관련된 연출들
(진지한 메인퀘스트와 반대되는 연출과 성향으로 또 다른 큰 재미를 준다).
- 다양한 미니게임 (꽤 많은데 개인적으로 안하게 되더라는...도박을 별로 흥미가 없고 어떤 게임은 룰을 익혀야되는데
그 룰을 익히는게 이상하게 끌리지 않는다. 개인의 취향이니)
<단점>
- 전투에서의 조작감 및 무투 전투의 답답한 옛날 스타일
. 다크소울시리즈를 다 해봤지만 제로의 전투시 조작감은 몇번씩 패드를 던질뻔 했다.
. 다굴 상황(1대다)에서 유저캐릭터가 너무 많은 다운을 당하게 되던데. 이게 액션의 흐름을 끊는다.
. 그리고 자동 타게팅 또는 락온이 없어서 헛 주먹질도 꽤 많다. ( 이부분이 잘 된것이 바로 배트맨 아캄시리즈)
- 너무 잦은 로딩
,건물 안 들어갈때나 나올때 많은 로딩은 역시 시간 잡아먹는다
- 또한 서브퀘스트의 시작에 대한 모호함,
. 서브퀘스트의 시작이 알려져 있지 않고 움직이다가 우연찮게 알게 된다.
(지나가다가 말풍선 뜨는 캐릭터에 말을 걸면 시작되는 방식...)
= 이 후 다른 시리즈에서 어느만큼 바뀌 었는지 모르지만 분명 바꾸어야될 부분이다, 이 부분으로 인해
용과 같이 시리즈가 팬을 위한 작품만 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팬들을 생성해 낼 것인지 나뉘어 질것으로 보임
<끝으로>
- 어느 정도의 흠은 있지만 잘 만든 게임이며 용과 같이 시리즈만의 재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스토리의 깊이와 재미는 위쳐3급이었다, 차이점이라곤 선택으로 인한 분기가 없다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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