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스포일러 주의 )

 

- 장르 : 스토리 어드벤쳐 / 쯔꾸르(알만툴) 게임

- 내가 한 플랫폼 : PC/ STEAM

- 공식 한글화

- 플레이 시간 : 대략 5 시간

 

- 스토리 쯔꾸르 게임으로 아주 유명한 투더문 의 후속작

 

- 임종직전 환자의 머리 속에 들어가 환자의 기억을 조작하여 해피엔딩 즉, 마지막 소원을 기억으로만 만들어주는

 일을 하는 와츠박사와 로잘린 박사가 이번엔 환자 '콜린'의 기억 속 이야기를 전해준다.

 

- 항공기 조종사 였던 환자 콜린의 일생을 들여다 보게 된다.

. 중간 중간 와츠박사와 로잘린 박사의 대화 중에 투더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 게임플레이는 기억에 관련된 구슬을 획득 - 기억기념물의 퀴즈를 풀고 그 매개체로 인해

  다른 기억으로 이동한다는 내용

 

== 내가 본 전체이야기는....

. 콜린은 어려서부터 외톨이 였다. 부모님은 맞벌이이며 그에게 유일한 친구는 부모님이 사준 루도그라는 인형뿐이었다.

. 그러던 콜린에게 배란다 건너편에사는 페이라는 소녀가 나타난다.

. 콜린은 페이랑 여차저차 친해지고 페이는 어디든 날아다니며 원하는 장소로 가기원하는 콜린을 위해

 비행기 조종사를 권한다. 이에 콜린은 페이와 함께 다음날 근처 항공사에 찾아가서 허드렛일부터 시작하며

 조종사의 꿈을 키우며 나중에 이루게 된다.

.그러던 중 첼로를 취미삼아 연주하던 콜린은 같이 합주하던 소피아를 알게 되며

 콜린은 나중에 소피아와 결혼을 하게 된다......그러면서  점점 잊혀지는 페이....

 

. 페이의 정체는 늘 혼자였던 콜린이 만들어낸 상상 속의 캐릭터이다. ...

. 콜린이 소피아를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리고 아이 애셔를 낳고 기르면서 페이는 점차 사라지는데.

. 콜린의 마지막 소원은 페이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한 것이 아니었을까....

 (결국 나중에 만나기는 하지만....)

 

. 지그문드의 와츠박사와 로잘린박사는 콜린의 기억을 더듬던 중 페이의 정체를 알고 제거를 할려고 하지만

. 페이를 삭제하는 것보다 콜린에게는 실제 존재하는 인물임을 인정하고 페이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 콜린의 임종을 지켜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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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투더문보다 훨씬 많은 감동을 주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게임플레이와 중간중간 개그 센스까지

 아름다운 이야기의 게임을 만들어 냈다.

. 독특한 감동의 스토리와 피아노 선율로 감동을 주는 게임.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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