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장르 : 오픈월드 히어로 액션
- 내가 한 플랫폼 : PS4
- 공식 한글화
- 플레이 타임 : 정확히 확인 불가능, 레벨 50
<특징>
- 오픈월드
(뉴욕 맨허튼을 배경으로 한다
/ 참고로 피터파커는 뉴욕출신으로 영화 시빌워에서 캡틴아메리카와 대화 중 퀸즈(?)출신이라고 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브룩클린 출신 )
- 히어로의 시작이 꽤 오랫동안 활약을 한 상태의 설정
- 다양한 종류의 웹슈터(거미줄 발사기) 장비 사용 및 업그레이드
- 다양한 종류의 슈트 존재 및 슈트별 능력이 다름 (조건만 맞으면 어느때는 입을 수 있고 활동 가능하다)
- 캐릭터 기술 업그레이드 가능
- 웹슈터를 사용한 무투액션
- 은신 플레이 가능
<장점>
- 뉴욕의 멋진 재현과 함께 거의 완벽에 가까운 웹스윙 플레이
- (알려진 바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스토리
- 다양한 빌런(보스)들이 등장
- 편한 인터페이스
<단점>
- 약간 빈약한 스토리를 가지는 서브 퀘스트들
- 같은 플레이를 반복하게 되는 서브 퀘스트들
- 꽤 나중에 펼쳐지는 많은 보스전들 (요건 취향차이가 있을듯)
< 끝으로 >
- 초반 웹스윙 조작감과 전투 플레이가 불편하게 느꼈지만 그것도 잠시 뿐 이후 미친듯이 플레이 하게됨
- 초반부터 보스전의 시작과 함께 뉴욕을 웹스윙으로 이동하는 즐거움은 무척 컸다
- 히어로 게임의 대표적인 배트맨 아캄시리즈와의 비교를 벗어날 순 없겠지만
마블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장점을 잘 살려서 스파이더맨을 플레이하는 재미를 어떻게 줘야하는지를 잘 표현했다고 본다.
- 다음 시리즈 및 다른 마블 히어로의 등장 또한 기대하게 해주는 게임
- 개인적으로 스크린샷을 거의 찍진 않는데 처음으로 스샷을 찍은 게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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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DLC - the Heist
- 대략 3시간여 플레이 클리어
- 메인퀘스트 (블랙캣 이야기) , 수집 퀘스트, 챌린지. 범죄 미션등이 있음
- 가장 중요한건 역시 블랙캣의 메인퀘스트
, 블랙캣이 아주 매력적으로 등장한다 그만큼 이쁘다. MJ를 능가할 만큼
. 게임플레이는 본편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
. 블랙캣 추적 미션은 살짝 짜증이 난다는....
- 메인퀘스트의 스토리는 블랙캣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
.전체적인 스토리가 아직 끝나지 않는 느낌을 준다.
. 이후 DLC에서 이번이야기를 이어갈지 또는 결말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줄듯
- 처음부터 끝까지 속는 우리의 착한 영웅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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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DLC - Turf Wars
- 대략 3시간여 플레이 (메인스토리 위주) : 3시간도 채 안되는 듯하다
- 빌런 해머헤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 해머헤드의 악행으로 인해 경찰서장 유리 와타나베가 폭주하고
이것을 스파이더맨이 따라다니는 내용
- 이번 메인스토리 플레이는 전투가 꽤 많은 요소를 차지한다
- 특별한 건 없고 이번편도 이야기가 끝나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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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DLC - Silver Lining
. DLC 잠들지 않는 도시 3부작 중 마지막
- 대략 3-5시간여 플레이 (100%완료 ) : 3시간도 채 안되는 듯하다
.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에서 쓰인 웹 슈트를 준다. (개인적으로 젤 이쁜듯)
- 빌런 해머헤드가 실버 세이버의 장비를 훔치면서 해머헤드 VS 실버세이버 + 스파이디 의 대결을 벌인다.
, 해머헤드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 같으나 (개인적 짐작)
< 3편의 DLC 총평>
- 굳이 플레이 할 가치를 모르겠는 작품
- 다양한 스파이더맨의 슈트를 가지고 싶다면 어쩔수 없이 구입해야지만
전체적으로 너무나 빈약한 내용들이다 .
- 스토리도 부족하고 재미도 없고
. 게임플레이도 단순 반복에 짜증만 나고
. 전체적인 게임분량도 그렇고
. 이상한 난이도와 불편함을 가지고 왔다.
- 미션완수를 위해 억지로 무엇을 정확한 틀에 맞추어서 해야지만 꺨 수있도록 한 어이없음을 보여준다.
(특히 사이드퀘스트인 스크류볼 파트는 몇번이고 패드를 던질뻔했다)
== 인섬니악 게임즈는 아주 거대한 스파이더 맨의 IP를 가지고 게임화라는 큰 숙제를 아주 잘 해결했다.
= 그러나 후속작 또한 1편보다 더 큰 숙제를 다시 받게되었다.
... 전작보다 그 이상을 보여줘야 하기에...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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