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본 (BloodBorne)

Game 2018. 10. 9. 18:58

- 장르 : 액션 RPG

- 내가한 플랫폼 : PS4 (독점작)

- 공식 한글화 

- 플레이 타임: 58시간  / 105렙 / DLC 올드 헌터스 완/ 성배던전 X / 골뚜기 엔딩 (진엔딩으로 불림)



< 살짝 개요 및 특징 >


- 다크 소울시리즈의 프롬 소프트가 소니와 만나 ps4 퍼스트 파티의 독점작을 만든다. 

 .소울류의 게임이지만 아주어두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다크소울의 독보적인 게임플레이를 접목하여 

  그들만의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냈다. 


- 다크소울과의 차이점은 몇가지있는데  

 . 구르기가 아닌 전투시 회피위주

 . 방패의 무쓸모 ( 결국 회피 공격을 유도한 게임)

 . 리게인 시스템(피격 후 일정시간 안에 적을 공격할 경우 HP를 채울수 있다)

 . 무기 내구도의 부담감이 없고 장비무게가 없다. 

 . 다크소울과는 다른 패링(적절한 타이밍의 총공격) 및 뒤잡기 (뒤에서 강공격)

 . 물약인 수혈팩이 리셋 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없으면 노가다를 해야된다. 


- 패링의 숙련도가 게임플레이의 관건


- 최종 보스전 후 강제 2회차로 시작된다. 

- 멀티 엔딩 



< 장점 >

- 이런 어둡고 잔인한 그래픽을 게임분위기에 맞게 너무 잘 만들어냈다

 . 뱀파이어나 반헬싱, 늑대인간 설정을 잘 표현했다

 . 소울시리즈 답게 이야기 또한 (해석은 안되지만) 어둡다 

 . 잘 만들어진 배경동선과 숏컷  ( 이 부분은 최근 다른 게임에서 아주 많이 차용되고 있다)

- 스피드한 게임 플레이 

- 무지막지한 보스전 



< 단점 >

 - 난이도 , 난이도, 난이도 .....(소울시리즈 자체가 난이도 설정이 없다) 

 - 특히 DLC 보스들은 정말 ㅡㅡ

 - 빌어먹을 길찾기 (그나마 짧은 편)

 -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한 카메라 시야 및 락온 시스템 (왠지 의도한 느낌도 든다)

  . 락온 상태에서 캐릭터가 아주 높이점프했을때 락온도 풀리고 적도 시야에서 사라진다  

  . 거대 보스 몬스터와 안어울리는 좁은 배경들 .

   (움직이다가 끼이면 나도 안보이고 적도 안보이지만 유다희양은 보인다)


 - 또한 검은 야수 파알을 잡을때 배경도 어둡지만 보스도 어둡다 거기다가 번개까지 있으니 

  캐릭터의 화려함으로 인해 눈이 아프더라 ...

  ( 게임 중 이런 경우가 몇번있었는데 아마 PS4 초기 작품이라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할려고 한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 DLC는 정말 힘든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 이건 어쩔 수 없이 본편을 즐긴 유저가 다회차 또는 성배 던전 노가다 인해 캐릭터가 강해진다. 

 . 이에 맞추다 보니 난이도를 높게 잡아야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춰진다.


- 잘 이해 안되는 스토리 (이것도 빈틈을 많이 만들어 플레이어로 하여금 추측하게 만든다) 



< 끝으로 > 

- 정말 기대했던 게임이었고 올해 2018년 초에 구입한거 지금에야 플레이 하게 되었다.

- 기대만큼 충분히 재미를 주고 있고 또한 이 게임이 얼마나 세밀하게 만들어졌는지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다크 소울과는 다른 플레이를 요구하지만 결국 소울류이다. 


- 그러나 개인적으로 다크소울이 한 수 위라고 보는데 무기류의 종류나 전체적인 배경깊이라던지 등 

 중세 판타지가 가지는 볼륨을 다크소울에선 충분히 볼 수있지만 

 블러드 본은 그 넓이가 약간 한정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 하나의 예로 다크소울에선 드래곤같은 판타지적 거대 몬스터를 볼 수있지만 

 블러드본에선 그나마 크게키운 야수정도이다 - 이건 설정상의 한계처럼 보이기도 한다) 


- 소울류의 특징은 게임에서 도전과 그것을 이뤄 냄으로서 느껴지는 성취감이다. 

 .블러드 본 또한 그러한 도전과 성취감을 충분히 준다. 그러나 이것이 이젠 개인적으로 피로감을 준다(나이탓?). 

 .이 것을 인지한 것인지 이후 나온 다크소울3는 그나마 좀 더 대중적으로 나온지도 

 .이제 곧 '세키로' 가 나오기도 하는데 플레이 할지는 미지수 이다 


- 아마 블러드본2는 PS5가 나올때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보스 > 


1. (DLC)코스의 버려진 ㄱ10 자식 (이친구 때문에 렙이 80정도 였는데 100렙으로 노가다 했다)

2. (DLC)저주받은 루드비히 (아..... 3-4시간 동안 2페이즈를 한번만 본 녀석)

3. 개스코인 신부 (초반 진입장벽에서 블러드 본을 제대로 알려주는 보스) 

4. (DLC)로렌스, (DLC)마리아, 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최초의 ... 할배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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