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포인트 앤 클릭 어드밴쳐
- 공식 한글화 (이지만 텍스트가 없다)
- 내가 한 플랫폼 : PC/ STEAM (모바일로도 출시됨)
- 플레이 타임 : 1시간 30여분 (클리어)
<간단 소개>
- 해변가의 노인이 우체부의 편지를 받고 시작한다. (여정의 시작)
- 마우스 클릭 앤 드래그로 지형(땅)의 높낮이를 이용하여 캐릭터의 이동을 돕는 게임
.내가 있는 땅은 움직일 수 없다
< 장 점 >
- 유화적 느낌과 파스텔 톤이 섞인 이쁜 2D 그래픽
- 직관적인 스토리 라인
< 단 점 >
- 짧은 플레이 타임 (가격대비 괜찮은 지도)
- 간단한 퍼즐의 반복으로 인한 약간의 지루함
< 총 평 >
-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한 편의 이야기를 볼 수있는 게임
. 주인공 캐릭터 노인의 삶을 들여다 볼 수있다
. 힐링 게임이라고 보기엔 좀 더 감성적인 느낌이다
( 개인적으로 감성적인 게임이 전부 힐링 게임은 아니라고 보기에)
-- 강 스포일러 --
<유추해본 대략적인 스토리>
- 중간 중간 한 장씩 보여지는 그림에 대략적인 내용이 나오는데
. 주인공 남자는 여자를 만나 결혼 및 딸아이를 가지게 되고 이후 바다로 떠나게 된다.
. 항해의 일을 한건지 아니면 바다 또는 배에 대한 동경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 (아마도 연애 초 그림을 보면) 바다 관련 일을 한 걸로 보인다
. 결혼 후 다시 그 일에 대한 동경 또는 바다에 대한 동경으로 인해 떠나고 가족을 멀리하게 된다.
. 시간이 흘러 다시 집에 왔지만 자신이 알고 있던 집은 이미 폐허가 되고 이후 가족의 소식을 모른채
. 처음 시작시 나오던 해변 옆 자신의 집을 짓고 그곳에서 살게 된다.
. 이후 편지 한통이 오게 되고 이 편지는 자신의 딸로부터 온 편지로 추정
. 그렇게 도착한 곳은 딸의 집 . 그곳에서 (병상)침대 위에 누워있는 부인과 딸을 만나게 된다.
. 이후 자신의 부인은 작고하고 그는 자신의 딸과 함께 다시 살게 된다,
. 딸은 아버지가 바다를 좋아한다는 어릴적 기억을 알고 돛단배 모형을 보여주고
. 노인과 딸 그리고 그녀의 아들과 함께 요트? 배? 를 타면서 엔딩크레딧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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