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장르 : 호러 어드벤쳐 / TPS
- 내가 한 플랫폼: PC/ STEAM
- 공식 한글화
- 플레이 타임 : 일반 난이도/ 대략 15 - 17시간 ( 레온A - 클레어B 클리어 / 레온 A: 8시간 , 클레어B: 7시간)
. 플레이 한 시리즈 : 4, 5, 7 , 레벨레이션 2
< 소개 >
- 좀비 호러 어드벤쳐 게임의 원조이자 대표작
- 2편을 리메이크
- 원작이 고정시점이었다면 RE:2는 TPS(3인칭 숄더뷰)로 바뀌었다. (4편이 대표적인 TPS, 4편 주인공도 레온)
- 원작인 2편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시리즈 중 2편과 4편이 명작이라고 하는데
내가 해본 4편은 확실히 재미있었다
- 게임 시작시 2명의 캐릭터 중 한명을 선택해 플레이하게 되어 있다 (레온 또는 클레어)
. 그렇게 해서 엔딩 크레딧을 보면 다른 캐릭터로 "두번째 도전' 이라는 게임이 추가된다.
. 스토리 상 중간에 서로 헤어지는 데 그것을 보완하는 스토리
- 그렇게 해서 레온시작 - 클레어 두번째 도전 => 레온A - 클레어B 완료
(정확하진 않지만 멀티 엔딩은 아닌듯 하며 . 어떤 캐릭터든지 두번째 도전 완료하면 최종 엔딩을 볼 수있는 듯)
- 클레어b 일때 스토리만 다르며 (셰리와의 관계) 게임 진행은 80% 비슷하다 , 막보스는 다르다
( 추가- 클레어 A로 플레이 )
- 클레어A 로 시작하면 에이다를 만날줄 알았으니 셰리를 만나게 된다
. 결국 큰 흐름은 클레어 - 셰리 / 레온 - 에이다 는 고정인것 같다
< 장 점 >
- 원작의 캐릭터를 잘 살린 그래픽과 사운드
- 직관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이야기
- 쾌적한 키보드 + 마우스
- 호러의 분위기를 잘 살린 분위기
(좀비 들과 릭커 그리고 타이런트 등의 몬스터들의 적절한 배치로 인한 긴장감)
- 합당한 퍼즐 구성과 난이도 및 숨겨진 요소
- 적절한 보스전
- 유기적인 맵 구성 (다크소울로 시작된 이 방식은 요새 추새인듯)
< 단 점 >
- 총알은 항상 부족했다
(이것은 바이오하자드라는 게임 장르가 호러임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총알이 충분하다면 결국 TPS 액션 게임에 가까워질 수도 있으니
부족한 탄약에 알아서 생존해야하는 호러게임 포지션을 알수 있다)
- 헤드샷으로 한방에 잘 죽지 않는다 - 난이도 상승의 주범
(+ 총알이 부족해지는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다 )
- 회피기 한개 정도는 넣어서 컨트롤 하는 재미를 느끼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 끝으로 >
- 개인적으로 잘 만들어진 7편의 부족함이 캐릭터성에 있다고 보는데
. 이번 작은 이런 부족함이 전혀 없는 가장 이상적인 리메이크작품이었다
(좀비 호러와 적당한 액션 그리고 멋진 캐릭터들의 이야기까지 )
-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캡콤 게임의 변화가 느껴지고 있다
. 상업성만 찾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그들의 개발력과 IP로 상업성과 함께 게임성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 그러니 기존의 엔진이 아닌 바이오 하자드용 엔진(RE 엔진)까지 만들어냈으니
. 과연 차기작은 리메이크 후속작일지 정식넘버링 후속작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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