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우체부의 아들 아르망은 아버지로 부터 편지 한통을 건네 받는데
. 1년 전 죽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아들 테오에게 보낸 것이다 . 그런데 고흐의 아들 테오 조차 죽었기에
. 이 편지를 누구에게 줄지 고민하던 차 고흐가 생전 마지막에 머물렀던 지역인 오베르에 가게 된다
- 그곳에서 알게 되는 고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이루어진 페인팅 작품 .
* 로토스코핑 : 실제 사람이 연기를 하고 그 위에 따라 그림
. 단순한 셀 애니메이션이 아닌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유화 페인팅
(그래서 화면비율이 와이드 비율이 아닌가?)
. 또한 실제 고흐의 작품 속 인물들로 캐릭터가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 자체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음)
- 고흐가 왜 자살을 했는지 와 정말 자살인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진행되면서
. 고흐의 죽기 전 그의 삶을 들여다 보면서 고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를 조금씩 보여준다
- 영화의 핵심은 그가 왜 자살을 했는지 또는 누가 죽였는지가 중요하진 않고
. '열정을 가진 화가가 자신의 삶과 주변을 화폭에 담으면서 열심히 살았었다'가 아니었을까
. 이러한 삶 자체 또한 편지를 전달해주는 아르망의 모습에서 볼 수있다
- 열정의 화가 고흐의 작품과 이야기를 열정으로 빚어낸 작품
. 영화 자체가 하나의 아트 라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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