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xtreme Job , 2018)

스포일러 주의

- 서울지방 마포경찰서 마약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 실적이 좋지 않은 위기의 마약반은 큰 껀수의 떡밥을 물고 사건을 위해 

. 잠복 중 우여곡절 끝에 치킨집을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마약반의 수사와 치킨집 매출의 콤비네이션 코미디영화 

- 러닝타임내내 지루하지 않다

. 초반 사건 후 캐릭터를 보여주고 - 메인 떡밥 - 잠복 - 치킨집 인수, 장사 - 맛집의 소문 + 사건의 진행 

. 시나리오 자체가 좋다 

- 과장과 유치할 수 있는 코미디의 경계선을 잘 맞춘듯하다 

. 꾸준히 웃음을 준다 

- 확실한 캐릭터성

. 개인적으로 이하늬의 포텐이 터진 영화가 아닐까 싶기도 

- 끝부분 영웅본색2 의 오마주 신은 개인적으로 대박장면!!!!

- 돈 안되고 위험한 직업이라도 가치가 있으면 중요한 것이 아닐까 라는 메시지를 말할 줄 알았지만

.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다 ....

- 후반 캐릭터의 능력과 액션 장면은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 중간 중간 마약반 개개인의 능력을 치킨집 장사에서 보여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 오합지졸로 보이는 팀이 우연찮게 큰 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우연찮게 사건의 빌미를 잡으면서

. 힘들게 처리하는 상투성은 보이지만

. 확실한 캐릭터성과 잘 짜여진 이야기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 치킨이 엄청 땡기는 영화 ...

- 한동안 유행하던 코미디- 감동 코드는 이제 사라지고

 . 코미디 - 사이다 결말로 바뀌어지는 추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