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장르 : 어드벤처 (정통 포인트 앤 클릭)

- 내가 한 플랫폼 : PC

- 유저 한글화 

  (현재 스팀 버전은 클라이언트 버전 문제로 인해 유저 한글 패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

  (게임을 이전 버전으로 다운로드 하아야 되는데 내 컴에선 이전 버전 다운도 되지 않고 있음) 

- 플레이 타임 : 10시간 

 

 

< 간단 소개 > 

- 90년대 루카스 아츠 (또는 필름)과 함께 어드벤처 게임의 양대 산맥이었던

. 시에라에서 발표한 정통 어드벤처 게임 

 ( 당시 하고 싶었지만 영어의 압박으로 인해 그리고 구할 수도 거의 없었던 걸로...)

- 20주년 기념판으로 리메이크되었다

 

- 주인공 이름은 가브리엘 나이트이고 작가 겸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 미국 뉴올리언즈를 배경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가브리엘 나이트가 형사인 친구 모슬리와 함께

. 사건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

. 부두교와 연관이 되어 있다 (이것이 뉴올리언스의 부두교와도 연결시켰다) 

 

- 시간제약이 없다 

- DAY 1, DAY2로 되어있으며 총 10일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 하루에 나이트가 해야 할 것을 전부 끝내면 하루가 자동으로 끝난다 

 

- 죽음이 없는 줄 알았지만 후반부 캐릭터도 죽을 수 있다 

- 게임 내의 힌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의 스샷을 볼 수 있다) 

 

- 멀티엔딩을 가진다 (2개) 

 

 

< 장 점 > 

- 과거 시에라 어드벤처의 느낌을 현재적으로 잘 살렸다 

. 그래픽, 사운드까지 (무언가를 해결했을 때 사운드는 과거 사운드랑 동일한 것 같았음) 

 

- 잘 이어지는 스토리 

. 처음에 살인사건의 의문점으로 시작되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가브리엘과 관련이 되었다 

 

- 낯선 부두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 그래서 잔인한 장면이 살짝 나온다) 

 

 

< 단 점 > 

- 어이 없는 몇몇 퍼즐들 (가장 큰 문제 )

. 할머니집에서 시계를 열 때 독일 시집을 번역해야 알 수 있는데...

 (이 번역에 관해 정보 제공해주는 것이 너무 불편했다....)

. 이후 미라 라보의 무덤에 고대 문자를 적는 것도 무엇을 적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영어를 토대로 해석한 문자를 영어 단어로 표현해야 되는....) 

 

 

 

< 끝으로 >

- 당시 어드벤처 게임으로 의외로 보기 힘든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을

. 현재에 그것도 한글로 플레이한다는 것만으로 (개인적으로) 가치가 있던 게임 

 

- 부두교와 오컬트 적인 요소를 게임에 잘 담아내었다 

 

 

 

< 스크린 샷 >

 

 

살인 사건이 발생한 현장

 

가브리엘 나이트가 운영하고 있는 서점 (오토바이가 있는 곳)

 

하루가 지나면 볼 수 있는 컷 (총 DAY 10으로 구성)

 

미녀가 살고 있는 집 

 

 

연애도 하는 주인공 (가브리엘 나이트는 미남이라고 언급된다, 역시!!)

 

 

그래픽은 과거 시에라가 보여줬던 느낌을 잘 살렸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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