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오픈월드 / 액션 어드벤처 (RPG라고 하기엔 직업이 없어서 어드벤처에 더 가깝다)
- 내가 한 플랫폼 : PS (독점작) (기종: PS4 pro)
- 공식 한글화
- 플레이 타임 : 노말 난이도 / 87시간 / 진행률 71% // (메인 스토리는 대략 20- 25시간 정도(정확하진않다))
< 소 개 >
- 오픈월드 액션 게임으로 유명한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점작
. 호라이즌 제로 던의 후속작 (로고엔 호라이즌 II라고 정확히 적혀있다)
. 활 위주의 액션으로 이루어진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 기계로 이루어진 소, 중, 대형 몬스터들과 반란군이 주된 적
(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의외의 적들이 등장한다)
. 새로운 기계 몹들이 등장한다
. 새로운 무기들도 존재한다
. 또한 근접 전투의 다양성도 전작에 비해 넓어졌다 (그러나 근접 전투만으로 모든 몹을 잡기엔...)
- 물 속 및 하늘의 이동 가능해졌다
- 동료들이 있다
- 의상 염색 시스템 존재(제한적이다)
- 기계 몹들을 타고 전투 경주가 있고
- 보드게임도 있다
- 프롤로그가 길다 (전작의 스토리를 알아야 이번 작을 좀 더 잘 즐길 수 있다)
. 주인공 에일로이는 메리디언(1편 마지막 도시)의 구원자라 불리거나 붉은 머리의 노라(족)이라고 불린다
. 메리디언은 현재 재건 중 ( 왕이 에일로이에게 관심이 있다... 그 외 여러 명이 에일로이한테 관심 있다)
- 마을에 퍼진 이상한 역병을 치료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사일렌스 (1편 흑막) 찾기 위해 서쪽으로 간다
. 사일렌스는 인류 멸망 프로그래밍인 하데스를 가지고 떠났음 (전편)
. 이는 테라포밍(황폐해진 환경을 녹색으로 만드는)인 프로그램과 연관되어 있다 (가이아)
- 차기작이 존재하는 암시... 스케일이 커짐을 예고한다
< 장 점 >
- 말이 필요 없는 오픈월드 배경 그래픽 (현존 최고다)
. 아름다운 자연 환경 그래픽은 오픈월드에서 돌아다닐만한 이유가 된다
(전작도 괜찮아서 실행해봤는데 배경의 밀도는 역체감이 느껴졌다)
- 괜찮은 스토리
. 전작은 주인공 에일로이의 탄생 배경과 인류 역사의 비하인드가 연결되고
. 주인공이 플레이했던 과정이 그녀의 어머니(소벡)가 바라던 모습이었던 것을 담은 거라면
. 이번 작은 그 연장선으로 지구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에일로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 그래서 지구를 위협과 싸우게 된다
. 이와 함께 에일로이의 뜻과 함께 하는 동료들도 존재한다
- 전작에 비해 나아진 편의성
. 밝힌 화톳불에서는 무료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전작은 메인 퀘 이후 빠른 이동 팩을 써야 됨)
. 제작 재료를 일거리 등록이라는 옵션을 통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 튜토리얼(무기) 또한 퀘스트를 활용하여 적응할 수 있고 NPC와의 대화를 통해서도 잘 녹아있다
< 단 점 >
- (무언가 아직은) 아쉬운 전투과 미세한 디테일의 차이
. 예를 들면 상급 몬스터인 파이어 글램이 불에 휩싸인 돌을 던지는데 몹이 바라보는 방향과 다를때가 있다(버근가?)
. 캐릭터의 회피 거리가 크기 때문에 여러 몹들과의 위치가 혼란스러워지는데 가끔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 복잡해질 때가 있다.
. 또한 이펙트나 그래픽이 화려해서 때론 적들의 공격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이런 점은 몬헌이 전투에서 한수 위이긴 하다)
- 비슷한 류의 퀘스트들의 반복
. 길 찾기
. 누군가 따라가면 새로운 거대 몹이 존재 그리고 처리 부탁
(적당한 반복이면 괜찮지만 계속 반복이면 글쎄...)
(사이드 퀘스트인 톨넥과 가마솥은 아주 잘 만들었다, 플레이든 연출이든)
- (아직은) 자잘한 버그들이 있다
. 생각보다 로딩이 길고 (로딩은 전작도 길었다)
. 텍스쳐 로딩이 늦을 때도 있으며
. 가끔 화면이 잠깐 검게 변한다 (이것도 아마 맵 로딩 중일 듯)
. 모든 방어력을 올려주는 코일은 아이콘이 화염 방어력 코일과 같다
. 금속 꽃과 파이어 글램이 해결되었는지 지도상 (현재) 확인 불가
(그러나 게임을 즐기기엔 큰 문제들은 없다, 또한 ps4 pro 또는 나만의 문제일 수도 있다 )
- 캐릭터 성장 밸런스에 대한 아쉬움
. 초반 전투가 꽤 어려운데 20인가 30 렙 되면서부터 쭈욱 즐길 수 있다
(이건 전작도 그랬던 듯)
< 끝으로 >
- 활 액션만 적응된다면 멋진 그래픽의 오픈월드를 충분히 재미있게 탐험할 수 있는 게임!!!
.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87시간 동안 미친 듯이 달렸다
. 되도록이면 PS5로 즐기길 권한다 (구할 수만 있다면 ㅡㅜ 다음엔 꼭 추첨되길 바라면서 )
< screen sh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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